특히 이번 작품은 문화예술NGO 길스토리 대표인 배우 김남길이 KB국민은행과 손잡고 자립준비청년들과의 문화적 연대를 이루기 위해 만든 단편영화로 시선을 끌고 있다.
극 중 어른 ‘철수’ 역으로 깜짝 출연하게 된 김남길에 대해 박지완 감독은 “원래부터 김남길 배우가 작품에 출연하기로 했었는데, 뭐로 출연시킬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때 워낙 남길 배우가 드라마 촬영도 있고, 스케줄이 빡빡했다. 그래서 저희가 처음엔 남길 배우가 어른 철수로 두 번 정도 나오는 건데, (일정상) 한 번밖에 안 될거 같은 거다. 그래서 ‘어떡하지?’ 하다가, 저희가 직접 만난 자립 준비 청년 친구들이 정말 밝고 건강했지만, 실제 통계로는 자살률도 아주 높고, 인터뷰 섭외가 안 되는 자립 청년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생각해 보면 사회에 속해있다고 느끼지 못하는 기분을 겪을 거 같더라”라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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