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나온김에 우리 쏭하영이 찬양도 흠흠...
아줌마 퉁박에 말없이 긁적긁적만 하는 순둥함
그래놓고 좋아하는 쪼꼬과자 씬난게 먹으며 튀어나온 까리함
신념을 위해선 상사도 들이박는 우직함
나쁘놈만 보면 물불 안 가리는 정의감
나쁜놈의 ㅈㄹ에도 눈하나 깜짝 안 하는 평정심에
희생자를 생각하는 이타심까지....
필요할 땐 화낼 줄도 아는 박력도 갖추고 있는...
어머니의 애정어린 찰싹찰싹을 무던하게 받아줄 줄 아는 막둥이미를 가진
수상할 정도로 성난 등짝과
필요이상의 섹시한 몸선에
의문의 기럭지까지 가지고 계시면서도
184센티라고는 믿을 수 없는 뽀짝함과
유달리 단걸 좋아하고
먹을 땐 흐아아항 하고 먹거나
호로로롭 마셔버리는
범죄 분석팀의 사랑을 먹고 자란
한때는 송금쪽 이었던 쏭하영이~!
그래도 잘 자라서 경감까지 단 우리 송하영...
크... 뽕찬다 -_-)b
악의마음을읽는자들(2022), 송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