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보험재단 "사회공헌활동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 전파"
- 김남길 "선한 영향력 사회에 돌려드릴 것"

문화예술 NGO 길스토리의 대표로 활동 중인 배우 김남길이 ‘2023 생명존중대상’ 문화예술 부문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김남길은 15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개최한 ‘2023 생명존중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생명보험재단 측은 이번 선정과 관련해 "김남길은 의료취약지역, 건강한 자아상 회복, 동물권 인식 확산 등 다방면의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고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고 전했다. 

‘2023 생명존중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김남길은 “’생명존중대상’이라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나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고, 선한 영향력을 사회에 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이 15년간 진행하고 있는 ‘생명존중대상’은 일상 속 생명존중사상을 실천한 공로자를 발굴, 포상해 생명존중문화 가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부터는 우리 가까이서 생명존중 문화를 널리 확산하고 일상 속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문화예술’ 부문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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