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적으로 힘든 구간이 많아서
한편씩 쉬엄쉬엄 봤어..
우리 건욱이..
앞으로 ㄹㅇ건욱이 생각만 하면
자동 눈물일듯
Ost맛집이라고 즐겨들었는데
이젠 예전같은 맘으로 못들을것같애
갑자기 또 눈물나네ㅜㅜㅜㅜㅜㅜㅜㅜ

드라마 보기전에는
심건욱=치명치명.섹시.다크 이런 이미지인줄
알았거든
근데 심건욱은
다정하고 귀엽고 장난기도 많고
어리광도 부리고싶어하는
그냥 평범한 사람이었어
사랑하는 부모님이랑 함께 살았다면
본인의 원래 모습대로 그렇게
숨김없이 살았겠지
그래서 더 슬프다
내맘속 건욱이는 잠시 떨어져
사랑하는사람들 곁으로 돌아올
준비를 하는걸로..그렇게 생각하고싶어
그리웠던가족들.
또 새로생긴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고있다고 생각할래
안그럼 내가 너무 슬퍼ㅜㅜ




Ps.그리고
무엇보다 이 심건욱캐릭을 완벽하게
연기해낸 김남길
ㄹㅇ리스펙함 !!!
당신 진짜 최고야!!
나쁜남자 보면서 마음이 힘들때마다
열혈사제 한편씩 끼워봤거든
김해일 보면서 누구신지..???그랬음ㅋㅋㅋ
수십번을 봐도봐도 진정 같은 인물이 연기한거란게
믿어지질않아ㅋㅋㅋㅋㅋ레고맞다 진짜ㅋㅋ
한작품씩 클리어 할때마다
팬심을 넘어서 경외감이 느껴짐ㅎㅎ

https://img.theqoo.net/cQOmQ



이젠 비담 보러가야지.....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