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안가져온 기사들 더 많은데
묘하게 토씨만 조금씩 틀리고 내용이 다 비슷비슷해서
포인트가 약간씩 다른 기사들만 모음
이 글은 타배우분들 검방 해야할 것 같아서 하는데 혹시 빠진거 있으면 알려줘!
[인터뷰①] 김민재 "군 입대, 반환점 아닌 흘러가는 것"
https://tenasia.hankyung.com/drama/article/2021111245294
김민재는 작품을 마친 소감과 함께 군 입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2, 3년 안에 가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성실히 잘 복무하고 남자가 되어 잘 나올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민재는 군대에 대해 ‘반환점’이 아닌 ‘흘러가는 부분’ 이라고 말했다. 그는 “입대 전 뭘 이루고 가고싶다기 보다는 다녀오고 나서도 좋은 배우로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군대라는 포인트가 반환점이라고 많이들 생각 하시는데, 저는 흘러가는 부분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인터뷰②] "X 싸고 있네" 김민재, "내 안에 진무학 있다"
https://tenasia.hankyung.com/drama/article/2021111245764
그는 "처음에는 거칠고 무식한 진무학을 어떻게 어색하지 않게 보여드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에너지가 넘치는 친구인데 그 에너지를 표현하려고 촬영 전 노래도 많이 듣고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신나고 센 노래들을 많이 들었고, 아침도 활기차게 시작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이며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을 설명했다.
진무학은 남다른 샤우팅이 특징이다. 그는 "목이 거의 쉬진 않았는데 잠을 못 잘 경우 하고 싶었던 발성이 잘 안나와 속상했다"며 "아무래도 소리를 많이 지르니까. 그런데 소리를 지르다 보니 또 잘 질러졌다"며 웃었다.
김민재는 "똥 싸고 있네"라는 진무학의 유행어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진무학의 시그니처 단어"라며 "어떻게 잘 감기게 뱉을 수 있을까 고민했고, '똥 싸고 있네' 버전을 10개 이상 준비했었다. 집에서 혼자 거울 보면서 많이 뱉어 봤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인터뷰③] 김민재, "ㅂㄱㅇ과 침대 키스신…제일 수위 높았다"
https://tenasia.hankyung.com/drama/article/2021111246164
극중 김민재와 ㅂㄱㅇ은 '달무커플'로 호흡했다. 두 사람의 잦은 애정신 중 침대에서 키스하는 수위 높은 장면은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별히 리드한 사람은 없었던 것 같고 제가 해 본 애정신 중에서는 제일 수위가 높앗던 신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서로 배려하며 찍으려고 했다. 감독님도 많이 배려 해주셨다. 투닥투닥 하면서도 어떻게 찍을까 상의 하면서 조심스럽게 잘 찍었던 것 같다."
[TEN인터뷰]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 "친구들이 '미친X 같다'고…희열 느꼈다"
https://tenasia.hankyung.com/drama/article/2021111246484
"코미디라는 장르가 무엇보다 어려운 장르라고 생각한다. 기술로서 사람을 웃음 짓게 만들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괜히 웃기려고 하지말고 상황에 집중해서 가야겠다고 생각 했다."
그러면서도 김민재는 "많은 것에 도전할 수 있어서 스트레스가 많이 풀렸던 것 같다. 작품 속 주어진 상황들이 재미있었던 것 같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봉인을 많이 풀었던 것 같다. 코미디적인 장르로 다가갈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김민재의 첫 코미디 연기를 본 주변 반응은 어땠을까. 그는 "부모님과 회사 분들이 주로 모니터를 해주셨다"며 "그리고 주변에서도 재미있다는 연락이 많이 왔다"고 말했다.
더불어 "출근길이다 퇴근길에 친구들이 너무 재밌다고 했는데 '미친놈 같다'고도 하더라"며 "그 소리 들으면서 희열을 느꼈다"며 웃었다.
2021년을 두 달 정도 남긴 그는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무학이를 보낼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 "'달리와 감자탕'을 찍으면서 내가 이 작품에 진심이었고 많이 사랑했구나 생각했다"며 "진무학을 잘 보내는 게 중요한 것 같고, 내년을 위해 건강 관리를 잘 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캐릭터를 어떻게 보내는지에 대한 노하우가 없어서 매번 까먹고, 보내는 게 항상 힘들다"고 덧붙이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아직 무학이를 보내지 못해 차기작 대본조차 읽지 못하고 있다고.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 "1년이란 시간 아깝지 않은 작품"
https://www.yna.co.kr/view/AKR20211112134800005?input=1195m
이어 "처음 해봤지만 한 장면에서도 애드리브를 포함해 여러 가지 연기를 다 해볼 수 있다는 자유로움이 정말 좋았다"며 시트콤 같은 코미디 작품에 도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가성비'를 따지는 무학과 달리 실제로는 '가심비'를 추구한다는 그는 "가성비를 왜 따져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특히 무학이가 화장실에서 휴지를 두 칸씩만 쓰라고 할 때는 '진짜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웃었다.
'똥 싸고 있네'라는 대사부터 옥탑방에서 선보인 춤까지 안정적인 코믹 연기를 펼친 그는 '포스트 ㅈㅈㅅ'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어냈다. 그는 "엄청난 과찬"이라면서 "ㅈㅈㅅ 선배님을 평소에 정말 좋아해서 나중에 꼭 같이 작품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김민재 "'달리와 감자탕'으로 첫 코믹 연기..좋았다!"(인터뷰①)
https://star.mt.co.kr/stview.php?no=2021111213015656293&type=3
김민재는 이번 작품을 통해, 코믹 연기에 만족하는지 묻자 "제가 연기에 만족한 적은 없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번엔 코미디라는 장르를 해서 좋았다. 어떤 상황에서 애드리브도 하고, 도전도 해보고, 코미디에서 주는 자율성이 좋은 경험이었다. 재미있게 연기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민재는 '달리와 감자탕'에서 맡은 무지, 무식, 무학 등으로 표현된 진무학과 싱크로율에 대해선 "처음에 할 때, 1차원적으로 봤을 때는 1%로도 안 닮았다. 저는 '똥싸고 있네' 등 그런 단어도 내뱉지도 않는다"라면서 "진무학을 만나고 집중하다보니까, 진무학이란 인물이 제 안에 들어온 느낌이다. '진무학도 김민재다'라는 게 생겼다. 그리고 8개월 동안 진무학으로 살다보니 많이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민재 "ㅂㄱㅇ과 키스신, 웃으면서 배려하고 조심히 찍었다"(인터뷰②)
https://star.mt.co.kr/stview.php?no=2021111213023889238
그는 키스신, 촬영신 외에 1회 등장한 상의 탈의 장면에 대해선 "상의 탈의를 위해 4, 5개월 정도 닭가슴살을 먹으며 준비했다"라면서 "후반부에 나오는 신이었다면 못했을 거다. 거칠고 무식한 진무학의 모습을 뒷받침 해주려면 근육이 필요했다. 그래서 준비하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김민재 "'달리와 감자탕'으로 성격 밝아졌지만, 예능은 아직 어려워"(인터뷰③)
https://star.mt.co.kr/stview.php?no=2021111213030727407
김민재는 '달리와 감자탕'을 통해 자신의 성격이 한층 심플해졌다고 털어놓았다. 극 중 맡은 진무학으로 지내면서 이뤄낸 결과라고 했다.
김민재는 한결 밝아진 성격으로 이전에 특유의 진지함 때문에 쉽게 출연하지 못했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많아질 것인지 궁금해 하자 "예능도 저는 하나의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제가 예능을 나가서 뭘 보여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양한 콘셉트의 예능이 존재한다. 하지만 '내가 나가서 뭘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을 때, '그래, 이거야'라고 할 수 있는 게 없다. 연기는 준비하고 보여드리면 된다. 그러나 예능은 그게 아닌 것 같다. 아직도 예능은 어렵다"고 말했다.
김민재는 출연하고 싶은 예능에 대해선 "요즘 골프를 치고 있다"라면서 골프 관련 예능 프로그램을 조심스럽게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제가 TV를 잘 안보려 한다. 작품이 끝나서 쉬는 기간이 많으면 보긴 한다. 그러나 저는 즐긴다기보다 분석을 한다. '저 사람은 왜 저런 말을 했지?'라고 생각한다. 머리(생각)를 비워야 하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 그게 잘 안 된다. 아이러니하다"고 밝혔다.
김민재는 곧 있을 연말 시상식에서의 수상 기대감에 대해선 "없다"고 말했다. 그는 "수상은 제 영역이 아니다. 주시면 감사하게 받지만, 애써 기대하고 그러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ㅂㄱㅇ과 베스트 커플상 수상 기대에 대해선 "주시면 당연히 감사히 받겠다. 로맨스 장르에서는 베스트 커플상이 큰 상이다"고 말했다.
'달리와 감자탕'으로 한층 밝아진 모습을 보인 김민재. 그는 앞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장르에 대해선 "해보고 싶지 않은 거 해보고 싶다. 액션이라든지 누아르, 장르물 등 도전해 보고 싶다. 그래서 지금 경험을 잘 쌓아서, 30대 때 좋은 말을 할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민재 "킹받는 남주인데 설렌다고…만족도 높은 '달리와 감자탕'" [N인터뷰]①
https://www.news1.kr/articles/?4491100
그는 "뭉클한 마음으로 봤던 것 같다"며 "결말이 마음에 든다, 해피엔딩이라 진짜 재밌게 찍었다"고 고백했다.
이 작품은 어떤 작품으로 남게 될까. 김민재는 "정말 재밌었던 작품이 될 것 같다"며 "촬영하는 동안 너무너무 재밌었다, 연기를 할 때마다 두렵기도 한데 집중되는 순간부터 너무 재밌었던 것 같다, 그래서 끝나지 않길 바랐던 마음도 있다"고 고백했다.
김민재 "ㅂㄱㅇ과 케미 호평? 진심으로 연기…애정신은 서로 배려" [N인터뷰]②
https://www.news1.kr/articles/?4491241
케미에 대한 호평에는 "오만한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연기할 때 진심으로 연기를 하는 편"이라며 "그래서 그렇게 봐주시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진무학이라는 인물이 스며드는 순간에 집중을 했던 것 같다"며 "누가 봐도 너무 정반대의 사람이 서로를 좋아하게 되는 순간들에 집중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김민재는 "첫눈에 반한 순간이라든지 감정에 스며드는 포인트에 집중을 많이 했다"며 "제일 좋았던 신이라고 한다면, 아버지와의 신인데 연기하면서도 감정이 울컥하는 신이었다, '내가 진무학이라는 인물에 집중하고 있구나' 느끼게끔 해준 신이었다, 공감 보다는 기억에 남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 "봉인푼 코미디 연기 만족…'믿보배' 20% 이뤄" [N인터뷰](종합)
https://www.news1.kr/articles/?4491257
시기적으로 이 작품이 끌렸던 이유에 대해서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하고 나서 많은 분들이 제가 비슷한 것 하지 않을까 많이 물어보신 것 같다"라며 "그런데 이런 연기를 한번 했으니까 똑같은 것, 비슷한 것 하는 것보다는 다른 걸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많은 경험을 하고 많이 성장하고 싶어하는 사람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 작품을 통해 성장했다고도 했다. 김민재는 "코미디라는 장르에, 웃음에 가까운 장르를 하는 것에 대한 익숙함은 아니지만 초반에 코미디 장르 생각했을 때 부담감을 조금은 덜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다음에 코미디를 하게 된다면 좋은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코미디는 이런 장르이구나' 생각을 했다"면서 "한번 밖에 안 해봐서 잘못된 생각일 수 있지만 이번 작품에선 그런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김민재는 시청률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다고 했다. 그는 "부담감은 없었다"며 "KBS의 수목극이 다시 부활해서 어떤 영향을 끼칠지 그런 생각은 다 지웠다, 제가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 생각했다, 드라마와 연기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이어 "시청률은 드라마를 하면서 당연히 생각을 안 할 순 없다"면서도 "그렇다고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니다, 매번 이 작품에 최선을 다했고, 후회하지 않으면 되고 봐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도전하고 싶은 장르도 언급했다. 김민재는 "장르물, 액션, 누아르도 해보고 싶다"며 "안 했었던 장르를 20대 때 다 경험해보고 싶다, 그 경험을 토대로 30대에도 경험이 풍부한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악역에 대해서는 "19세 때 잠깐 했던 것 같은데 그건 귀여운 소재 드라마였기 때문에 제대로된 악역은 안 해봐서 악역 또한 너무 해보고싶다"며 플랫폼에 대해서는 "어디에 나오냐보다는 어떤 작품이냐가 중요한 것 같다"는 소신을 밝혔다.
앞으로의 계획도 전했다. 그는 "군대는 2~3년 안에 가게 되지 않을까"라며 "성실히 복무하고 잘 나와서 남자가 돼서 돌아오고 싶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입대 전 뭘 이루고 가고 싶다기 보다 군대 다녀오고 나서도 좋은 배우로 활동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며 "군대라는 포인트가 전환점이라 많이 얘기하시는데 저는 흘러가는 부분 중 하나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으로의 목표도 전했다. 김민재는 "이런 수식어를 달고 싶다는 건 있었다, '믿고 보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그만큼 많은 시청자들에게 내 연기로 신뢰를 주는 거니까 그런 배우가 되면 좋겠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대니까 20% 정도 이뤄가는 것 같다"며 "내가 지금 이 정도 하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안 하려고 하고 있다, 순간순간 최선 다하다보면 어디엔가 있겠지 생각을 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김민재는 "무학을 찍으면서 본방이 끝나고 나서 '이 작품에 굉장히 진심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갑자기 확 오더라"며 "진짜 이 캐릭터를 잘 보내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내년을 위해 건강광리를 잘 하는 게 저의 목표"라며 "하나하나 캐릭터를 채워가면서 다음에도 재밌는 캐릭터를 만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면서 "내년에도 좋은 뜻이 담긴, 재밌는 캐릭터를 만나길 바라면서 이번 해를 정리하고 싶다"고 마무리했다.
김민재 "미필자로서 본 'D.P.'? 심장이 아파오네요" [인터뷰 종합]
https://www.xportsnews.com/?ac=article_view&entry_id=1499277
'낭만닥터 김사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달리와 감자탕'에 이르기까지 매번 다른 장르와 깊이 있는 캐릭터로 호평받았던 김민재다. 매번 색다른 변신을 시도하는 이유에 대해 김민재는 "사실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다음에도 잘하는 거 할 거지? 잘하는 걸로 하면 잘 되겠다'라는 말을 해주시더라. 그런데 전작도 제가 잘하는 것이 아니었고 결코 잘한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작품을 선택할 때는 그 순간, 타이밍에 내가 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선택하는 편"이라고 답하며 "어딘가의 높은 위치나 잘 되고 싶어서 하는 건 아니다. 순간순간 재밌는 걸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 이런 선택을 했는데 결과가 좋았다. 모두 후회없는 선택이다"고 강조했다.
ㅂㅇㅂ→ㅂㄱㅇ..로맨스 만렙 찍은 김민재.."장르물·악역 하고파" [인터뷰 종합]
http://osen.mt.co.kr/article/G1111691399
김민재는 “저도 이런 소재를 좋아한다. 실제로 피아노 치는 걸 좋아하고 미술관에도 잘 간다. 캐릭터를 소화하기에 접근성이 가깝지 않았나 싶다. 특히 음악을 정말 좋아하는데 연기하며 음반 내는 걸 동시에 하기 힘들다. 집에서 피아노 치며 작곡도 하지만 ‘제 음반입니다’ 하고 들려드리기엔 미흡한 점이 많다.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김민재 "2년 연속 베스트커플상? ㅂㅇㅂ과 나 중 누구라도 받았으면" [MD인터뷰③]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2111121039221891&ext=na&utm_campaign=naver_news&utm_source=naver&utm_medium=related_news
이날 김민재는 시청률을 언급하며 "작품을 하면서 당연히 생각 하지 않을 수는 없는 부분 같다. 그렇지만 또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더라. 그래서 작품마다 내가 후회하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고, 드라마를 봐준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시상식에 대한 생각도 비슷했다. 김민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베스트커플상을 받고 싶다는 생각은 없냐?"란 물음에, "주시면 감사히 받는데, 그것 또한 내가 먼저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는 부분인 것 같다. 받으면 너무 감사하지만…"고 수줍게 답했다.
이어 전작 상대역이었던 ㅂㅇㅂ과 다른 드라마로 연말 시상식에서 만나게 된 점에 대해서는 "올해 연기대상에서는 경쟁을 하게 됐는데, 둘 중 누구라도 받으면 좋을 것 같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 "'ㅇㅁ' ㅂㅇㅂ과 베스트커플상 경쟁? 누구라도 받길" (인터뷰)
http://osen.mt.co.kr/article/G1111691382
김민재는 “초반 촬영 들어가기 전에는 ‘재밌게 잘 찍어’ 연락했다. 저보다 일찍 촬영에 들어간 걸로 안다. 지금도 촬영하고 있는 걸로 아는데 끝까지 잘 마무리 하고 막방을 본 다음에 ‘잘했어?’라고 연락을 또 해야겠다”며 미소 지었다.
연말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커플상 트로피를 두고 두 사람이 각기 다른 파트너와 경쟁할 게 불 보듯 뻔한 상황. 김민재는 “상 주시면 감사히 받겠다. 하지만 그것 또한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 받으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지만. ㅂㅇㅂ과 경쟁이라기엔, 그저 둘 중 누구라도 받으면 좋을 듯하다”며 활짝 웃었다.
‘달감자’ 김민재 “상의탈의 장면 닭가슴살 먹고 운동, 체력 중요성 깨달아” [EN:인터뷰①]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111120810395410
'달리와 감자탕' 1회에서는 김민재의 상의 탈의 장면이 화제가 됐다. 이와 관련 김민재는 "제가 살이 잘 빠지는 스타일인데 운동을 열심히 했다. 확실히 체력이 받쳐주는 무언가가 있다는 걸 깨달았다. 체력 관리를 위해 잘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1회 탈의 장면을 위해 특별히 몸을 만들었다. 진무학이라는 캐릭터가 거칠고 투박한 캐릭터인데 설득시키기 위해 근육이라는 장치도 필요했다. 에너지 넘치는 외적인 모습을 만들기 위해서 닭가슴살 먹으면서 열심히 운동했다. 회차가 지날수록 점점 화면에서 마르는 것이 보이는데 탈의 장면이 16회에 나왔으면 아마 못 했을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달감자’ 김민재 “ㅂㄱㅇ과 친구처럼 재밌게 촬영, 침대 애정신 서로 배려”[EN:인터뷰②]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111120811065410&search=title&searchstring=%B1%E8%B9%CE%C0%E7
"진무학이라는 인물이 달리에게 스며드는 순간에 집중했어요. 누가 봐도 두 사람은 너무 다르고 정반대인데 서로를 좋아하게 되는 순간에 집중했습니다. 첫눈에 반한 순간이라든지, 달리를 만나기 전에는 일부러 좋아하는 척을 하지 않았어요. 캐릭터는 가져가되 감정선을 스며들게 하는 포인트를 많이 생각했습니다."
극 중 비서 여미리 역을 맡은 ㅎㅂㄹ와 티키타카 케미도 화제였다. 이와 관련 김민재는 "ㅂㄹ 선배와 너무 재밌게 찍었고, 선배님과 같이 연기하는 내내 정말 즐거웠다. 제가 뭘 해도 다 받아주시고 호흡이 너무 좋았다. 섬세하게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ㅎㅂㄹ 선배는 유쾌하면서도 굉장히 섬세하고 정말 따뜻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선배님은 나오는 장면마다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였다"며 ㅎㅂㄹ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도 꼽았다. 김민재는 "진무학이 저와는 굉장히 다른, 제가 경험해보지 못한 부분이 많은 캐릭터였다. 진무학의 감정선을 쌓으면서 아버지한테 길게 말하는 장면이 연기하면서도 울컥했던 신이었다. 스스로 진무학이라는 인물에 굉장히 집중하고 있구나 느끼게 해준 신이어서 가장 인상 깊었다. 또 달리에게 입양아에 관해 말하는 신이 기억에 남는다. 선뜻 내뱉기 오만한 말일 수 있는데 어떻게 진심으로 다가가서 이야기할 수 있는지, 주제넘지 않게 어떻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 많이 고민하면서 찍었다"고 털어놓았다.
‘달감자’ 김민재 “촬영 전 ㅂㅇㅂ과 서로 응원 ‘ㅇㅁ’ 막방 후 연락할 것” [EN:인터뷰③]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111120811355410&search=title&searchstring=%B1%E8%B9%CE%C0%E7
전작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클래식 중심 음악 드라마였고, '달리와 감자탕'은 미술관이 배경이었다. 예술 소재 드라마 섭외 비결에 대해 김민재는 "이유는 잘 모르겠으나 그런 작품을 저도 되게 좋아한다. 피아노 치는 것도 정말 좋아하는 취미이고, 미술은 잘 모르지만 미술관도 자주 간다. 그러다 보니 예술에 접근성이 높았다. 그래도 진무학은 예술을 전혀 모르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이번 드라마에서는 어필하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극 중 진무학은 화끈하면서도 뒤끝 없는 감자탕 같은 인물. 본인을 음식에 비유한다며 어떤 음식을 택하겠냐는 질문에 김민재는 "김치찌개로 하겠다. 김치찌개를 가장 좋아한다. 제일 자주 먹는 음식이고 어렸을 때부터 먹었던 음식이다. 대중분들에게도 좀 더 가깝고 익숙한 배우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전작을 함께한 ㅂㅇㅂ은 월화드라마 'ㅇㅁ', 김민재는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에 출연하며 KBS 2TV 주중극을 책임졌다. 이와 관련 김민재는 "ㅂㅇㅂ과는 드라마 촬영 들어가기 전 '이거 들어간다며, 재밌게 잘 찍어' 이렇게 서로 응원했다. 저보다 일찍 촬영을 시작했는데 서로 정신이 없었다. 지금도 촬영하고 있는 걸로 아는데 끝까지 잘 마무리하고 ('ㅇㅁ') 마지막 방송을 본 다음에 '잘했어?' 이렇게 연락해야겠다"고 말하며 웃었다.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 "MBTI? 너무 길어서 하다가 안 해" [인터뷰 스포일러]
http://stoo.asiae.co.kr/article.php?aid=75776217114
워커홀릭 같은 모습으로 쉼 없이 작품 활동을 하는 그에게 MBTI(성격유형검사) 결과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이에 김민재는 "하도 주변에서 해보라고 말을 많이 해서 해봤다. 근데 문제들이 너무 많고 길더라. 그래서 하다가 말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또 그 결과를 보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규정이 되는 거 같아서 안 하게 되는 거 같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인터뷰①] 김민재, '스우파' 흥행? "댄서들 주목받는 신 항상 바랐다"
http://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648666
김민재에게 최근 종영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봤냐고 묻자 "클립만 봤다. 멋있더라"라고 답하며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ㅎㅈㅊㅇ 등을 언급했다.
이어 "저는 어렸을 때부터 댄서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다. 댄서들이 주목받는 신들을 항상 바라왔던 사람들 중에 한 명"이라며 "진짜 예술가,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라 정말 멋있다"라고 극찬했다.
김민재는 댄스 콘텐츠에 또 도전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구상하고 있는 게 정말 많다. 장소도 연출했는데 물리적인 시간이 없다"라며 "(시간을) 쪼개서 하면 할 수 있는데 캐릭터를 잘 보내고 잘 쉬어야 내년 작품을 준비한다. 지금 하고 싶은데 못하고 있는 거라서 많이 아쉽다"라고 전했다.
이날 김민재는 곡 작업을 하고 있다는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김민재는 "요즘에는 집에 있거나 운동, 골프를 하거나 작업실에 가서 곡을 만든다. 발라드를 쓰고 있다"라고 전한 뒤 "(곡을) 부를 수 있는 분을 찾고 있다. 제가 너무 높게 썼다. 다 썼는데 편곡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민재는 감독, 음악감독에게 '달리와 감자탕' OST 참여 제안을 많이 받았다고 밝히며 "하고 싶었는데 물리적인 시간이 없었다. 작품을 하는 동안에는 몸이 두 개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가장 좋아하는 OST로는 인스타그램에도 올렸던 김예지의 '달 크레이터'를 꼽았다.
[인터뷰]김민재 "ㅂㄱㅇ과 첫 키스신, 가장 기억에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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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인터뷰 전날 마지막 방송을 보고 아버지 역의 ㅇㄱㄱ이 눈물을 흘리는 신을 보며 함께 눈물을 흘렸다. "어제 마지막 방송을 봤는데 드라마가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촬영 내내 정말 행복했어서 그만큼 방송이 끝났다고 생각을 하는게 너무 아쉽다. 그래도 캐릭터를 잘 보내주려고 노력 중이다."
'달리와 감자탕'은 김민재의 첫 코미디 장르 도전이었다. "코미디는 다른 장르에 비해 자유도가 높았다. 특히 이정섭 감독님께서 '무학이가 하고 싶은거 다 해봐'라며 내 아이디어를 많이 반영해주셨다. 감독님께서 제일 많이 하셨던 말씀이 있다. '어 좋아!' 감독님께서 나를 믿고 많이 풀어주셨다."
자유도가 높은만큼 촬영 중 애드립도 정말 많았다고 전했다. "옥탑방 촬영만 가면 애드립 전쟁이 펼쳐졌다. 정말 재밌는 애드립이 많아서 웃음을 참고 캐릭터에 집중하기 위해 배우들이 서로의 촬영 때는 애드립을 자제해달라고 할 정도였다. 극 후반부에 옥탑방에서 달리를 춤추며 놀리는 장면이 나왔는데 그것도 전부 애드립이었다."
'달리와 감자탕'에 이어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는 김민재. 쉼 없이 달리는 그는 일을 사랑하는 '워커홀릭'이었다. "김민재라는 사람에게 배우를 빼면 남는게 없는 것 같다. '배우'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일일 수도 있는데, 어느 순간부터 분리가 안 된다. 그 정도로 '배우'라는 내 일이 좋다. 이 일이 아니었으면 무엇을 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휴가를 가서도 대본을 보는게 정말 행복하고 좋다."
아직 20대라는 어린 나이지만 26살의 김민재는 생각보다 단단했다. "20대 초반에는 경험도 적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이라 많이 불안해했다. 20대 중반이 된 지금은 많은 선배님들께서 주신 좋은 가르침과 조언으로 건강한 멘탈을 갖게 되었다. 특히 '낭만닥터 김사부'에 함께 출연했던 ㅎㅅㄱ 선배님께서는 '생각의 방황' 속에 빠져 있던 나에게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해주셨다. 정말 감사하다. 이제는 나 자신이 주체가 되어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확신이 생겼다."
최대한 큰 사이즈로 저장 한다고 했는데 🤣
냠냠 고화질 풀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