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편성표 2개 뜨는 바람에 계속 편성플이었는데
이 플을 이렇게 맘 편하게 구경하다니
얼마 전까지만 해도 빈칸 계속 사라지니까 개쫄렸는데
오늘은 그냥 편하게 차차기작 생각하면서 구경함
오늘 편성표로 올해 초겨울 편성까지는 다 끝난 듯
새삼 차기작 너무 고맙고 😭


그런데 뎡배 구경하다가
그냥 느낌이지만 차기작 선택에도 속풀이 필요한 민재덬들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
믽방은 차기작 기대하는 분위기라
혹시라도 소외감이나 답답함 느껴 뎡배방에서 배우나 작품 못 밝히고 한풀이 하는 덬들 있나 싶어서

혹시라도 그런거면
지난번에 냠냠한테 하듯이 속풀이글 쓰고 달려도 됨...
나는 기대플 달리곤 했었는데
혹시라도 그런 분위기에 소외되었던 민순이들 있었나 싶어서
마플 안 만들기 위함이라면
차기작에 대해 우려되는 부분들을 ㅅㅊ플로 쓰면서 마음 풀어도 되지 않을까
나는 정말 여기 말고는 마음 맞는 곳이 없어서
나 같은 민순이들 중에 소외되는 경우는 없었으면 해서 뎡배플들 구경하다 끄적여 봄
독방에서 이럴거 아니다 싶으면 칼삭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