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파이를 키우는 스타들을 말할 때 김준수는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 중 하나다. 뮤지컬 시장의 팽창의 역사에서 김준수(XIA)라는 이름 석 자를 빼놓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단순히 티켓을 많이 파는 배우를 넘어 ‘누가 출연하느냐’가 어떻게 시장을 넓힐 수 있는지를 몸소 입증한 배우다. 2010년 세종문화회관을 뒤흔들었던 그 기세는 15년이 흐른 지금, 데스노트와 비틀쥬스를 거치며 더욱 단단한 브랜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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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는 “매회 관객 중 최소 1~2명은 날 처음 볼 거고, 뮤지컬 자체를 처음 접하는 관객도 있을 거다. 나를 통해 뮤지컬을 사랑하면 좋겠다”고 했다. 이 말에는 스타가 시장을 넓히는 방식이 압축돼 있다. 스타의 티켓 파워가 일회성 팬덤 소비에 그치지 않고 장르의 유입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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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뮤지컬이 자신을 살린 장르였다면, 지금의 김준수는 그 장르를 다시 키우는 선봉장에 선 셈이다. 한때 뮤지컬에 기대어 삶을 지탱했던 김준수는 이제 거대한 시장을 지탱하는 기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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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넘 좋아서 같이 보려고 독방에 가져왔어~
준쨩 너무 멋지고 자랑스럽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