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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애니메이션을 시작으로 라이브 액션 영화까지 스스로 팬이라고 밝힐 정도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그는 “이토록 다양한 장르로 변주되어 만날 수 있다는 것은 그 작품이 오랜 시간 사랑받는 특별한 ‘힘’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며 “한국 초연의 일원으로 함께해 설렌다. 기대하고 사랑해주시는 만큼 좋은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Q. 나의 첫 ‘알라딘’은?
처음 애니메이션으로 접했고, 라이브 액션 영화도 극장에서 놓치지 않기 위해 서둘러 관람할 정도로 원작을 워낙 좋아한다. 어린 시절부터 봤던 작품이 다양한 장르로 변주되어 지금 이 순간까지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는 특별한 ‘힘’이 있는 작품의 초연에 참여한다는 것이 영광이다.
Q. 알라딘을 맡는다는 것은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이 될 것 같다.
그간 뮤지컬 배우로서 슬픈 감정이 들게 하는 캐릭터들로 많이 만났던 것 같다. 밝은 뮤지컬에 도전해보고 싶었었는데 <알라딘>처럼 밝은 에너지가 가득한 형태의 작품은 처음이다. 그간 무대 위에서 보여드리지 못했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는 배우로서의 설렘이 있다.
Q. <알라딘>을 앞둔 소감
<알라딘> 한국 초연의 일원으로 함께하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다. 더해 알라딘이라는 캐릭터 명이 곧 작품 타이틀이기 때문에 배우로서 책임감이 더 생기는 것 같다. 알라딘의 신비로운 여정과 캐릭터의 매력을 ‘김준수’ 답게 표현해 보고자 한다. 저처럼 많은 분들께서 기다리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 그 기대에 부응하도록 좋은 무대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