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하는건데!!!!!!!
나는 종현이 못지 않게 복덩이들이 좋다🥹
우리 대부분 프듀로 입덕해서 지금까지 8년동안 수없이 힘들었던 시간들 잘 버텨온 동지잖아 뭔가 전우애가 쌓인 관계랄까나. 그리고 우린 종현이가 말한 바로 내 사람들이잖아😆
어찌 늘 좋았던 기억들만 있겠어ㅠㅠ 그래도 단 하나. 종현이때문에 힘들거나 지친적은 한번도 없었다는 걸. 그걸로 우린 충분히 행복한 사람들이 아닐까?
난 있지. 우리 종현이 어디 내놓고 맘껏 자랑해도 부끄럽지 않고 자랑스러운 그런 사람이어서 좋아. 내가 막 도덕적이거나 엄청난 윤리 관념을 지닌 사람은 아니지만 종현이를 보면서 좀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지는 마음이 들고 종현이의 가치관이 때론 답답하게 느껴질때도 있지만 결국은 그게 옳은 방향이란 걸. 종현이의 삶에 대한 신념이 날 설득해서 지금까지 오게 만든 힘이란 걸. 지금 이 순간 너무 고맙고 또 고맙다ㅠㅠ
복덩이들아🥰
우리 종현이의 계절에 살고 있는 종현이의 사람들이잖아.
앞으로 1년 반동안 종현이가 우리에게 남겨 준 소중한 추억들 곱씹어보며 도란도란 재미나게 지내보자!!!!
마지막까지 기다려달라는 말 한마디 하지 않았던 종현이의 그 마음이 2026년 3월 22일에 환한 웃음으로 바뀔수 있게 우리 어디 가지말고 잘 보내보자😄
사랑해 종현이도, 복덩이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