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현이 음원 차트에서 1위한 소감을 전했다.
1월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정세운과 김종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종현은 새 앨범 'Brilliant Seasons'(브릴리언트 시즌즈)에 대해 "찬란한 계절이라는 의미다. 저희가 찬란한 계절을 만들기까지 시행착오가 많지 않나. 그것들을 앨범에 담아내려고 노력했다"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MOTTO'(모토)는 앨범 발매 직후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김종현은 "저도 생각지 못했던 부분이다. 팬분들이 노력해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팬들에게 공을 돌렸다.
지금까지 발매한 앨범 중 가장 많이 참여했다는 김종현은 "직접 만들고 퍼포먼스를 하다 보면 조금 더 소중한 곡들이 된다. 팬분들께서도 더 소중하게 생각해주신다. 솔직히 만 번 가까이 들어본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DJ 최화정은 "1위 소식 들었을 때 뭐 했냐"고 물었다. 김종현은 "뭘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마음속에는 꽃밭이 펼쳐졌다"며 "저는 약간 기쁜 일이 생기면 혼자서 기뻐한다. 1위 얘기를 들었을 때도 온전히 저만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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