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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덕은 "첫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인데 좋은 경험을 한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올림픽 이후 다소 느슨해졌던 마음도 다시 잡았다. 코어 운동과 활 쏘는 운동을 병행하면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단체전 우승이 우선 목표"라고 포부를 명확하게 밝혔다.
이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파이널 무대에 오르면 '파이팅'을 외치겠다"며 "이제부터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다. 시차가 큰 곳에서 경기하는 게 처음이라 걱정도 되지만 잘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제덕과 ㅇㅅ은 공항에서도 스타였다. 일부 양궁 팬들은 올림픽에서 맹활약한 둘의 얼굴을 보기 위해 공항을 찾아 사진을 찍고 사인을 요청했다.
김제덕은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고맙다. 팬들의 응원에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라면서도 "하지만 선수라면 (부담도) 이겨내야 한다"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갓기 화이팅 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