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중이 “목이 찢어져도 좋다는 생각으로 세트 리스트를 준비했다”라고 밝힌 이번 공연은 휘몰아치는 밴드 사운드로 강렬하게 시작됐고, 신곡 ‘Last VoW’부터 ‘Goal In’으로 이어진 오프닝 섹션은 압도적인 에너지를 뿜어냈다.
김재중은 “큰 에너지를 주셔서 감사하다. 혼자였으면 못 했을 것 같은데 여러분들과 함께 있으니까 안 되는 것도 해내는 기적을 만들어주셨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누구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고 있는 그는 “원하는 삶을 위해 한발 한발 걷고 있고, 그 미래가 가능한 미래로 다가온다면 여러분과 더 오래 함께할 수 있는 시간들이 펼쳐질 거라는 걸 확신한다. 잘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이며 팬들에게 앞으로의 시간을 약속해 감동을 안겼다. 김재중은 오는 31일과 6월 1일 일본에서 ‘Beauty in Chaos’ 공연을 열고,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계속해서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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