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유니가 그동안 주체적이고 운명을 개척하는 캐릭터를 많이 했잖아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일들이 있어서 다사다난 하지만 기본적으로 주체적이다 보니 자신의 바램을 이루려고 적극적인게 좋았거든 단오는 살기위해 조이는 행복해지기위해 혜영이는 가족을 지키기위해 그런데 솔이는 비슷한데 결이 좀 달랐어 솔이의 바램이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살리고 싶은거라서 자신의 욕망을 위해 살기보단 이타적으로 사는것 처럼 보인달까? 결국 선재를 살리는게 솔의 욕망이긴한데 그게 자신을 위해 사는것 처럼 보이진 않더라구
그래서 지금까지 어떤 캐릭터보다 자기 욕망에 충실하고 자기를 위해 살것 같은 은호 캐릭터가 너무 기대되는데 너무 기대했다 아닐수도 있으니 기대를 내려 놓으려고 노력중이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