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혐생이 있어서 낮공 조금 늦게 들어갔지만, 있던 짐 내다버리고 다시 가느라 밤공도 타이트 했지만...
그래서 지금 온몸이 비명을 지르고는 있는데 혜유니 과잉공급으로 정신은 말똥하다ㅋㅋㅋㅋ
예배 덕질은 처음이라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잘 모르고 일단 냅다 팬미 지르긴 했는데
외부적으로 기사나 화보나 인텁이나 이런거 보면 되게 찬란하다 이런느낌이 가득했었거든?
근데 오늘 팬미에서 만난 혜윤이는 어떤 정의를 내릴 수가 없었어
그냥, 김혜윤이라는 존재가 어떤 존재인지 입벌려 들어간다 이러면서 막....어휴...(대충 인생망했다 짤)
또 팬들도 되게 따뜻하더라 개인멘트 거의 없이 혜윤이한테 집중되어있고
무대 할때는 열정적으로 환호해주고 무한 칭찬감옥에 가두려는 모습들이 혜윤이랑 착착 맞아보여서
부러워가지고 나도 거기 낑겨야겠다 싶은걸 느꼈다랄까ㅋㅋㅋㅋ
하루뿐이라 너무 아쉽고 생파하게 팬미 한번만 더 해줬으면 좋겠다ㅋㅋㅋㅋ(땡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