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아니지만 ㅜㅜ 내 후기 ㅠㅠ 

트위터나 이런거 안해서 ... 영상은 따로 첨부가 안되네...? 

나 사실 좀 눈물났어 .. 엠씨분이랑 같이 사진 찍고, 아컴 축하 영상 나올 때 ... 아 ... 혜윤이 사랑 받는구나, 그리고 잘 챙겨주려고 하니까 넘 걱정하지 말라는 느낌이랄까? 

난 끝까지 마무리 영상 다 보고 박수치고 하고 나왔는데 ... 여튼 ... 조용히 팬들이 줄을 만들길래 나도 끼였지? (난 집이 가까워서 ㅠㅠ) 

차로 슝 - 지나가는 것도 아니였고 아주 예쁘게 한 줄로 인사해준 팬들 고마워서 벽쪽부터 쭈욱 ~~~~~~ 걸어줬어. 진짜 천사 ㅠㅠ 👼 야무지더라 진짜 ㅋㅋㅋㅋ 딱딱 정리해서 빨리 끝내 줌. 옷도 빨리 나올려고 안 갈아 입고 나온것 같고 ㅠ 힝 ㅠㅠ 우리 더운데 어떻하냐고 ㅠㅠ

혜윤아 .. 난 앉아서 박수 치고 놀았어 고생은 네가 더했지 ㅠㅠ

오늘 하루 두타임이나 ㅠㅠㅠ 

오기 전에 가드분들도 주택가이니까 소리 다운해 달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탄식 하는 소리에 ㅋㅋㅋ 다들 “쉿! 쉿!” 했다. 

너무 가까이 봐서 놀랐고

너무 예쁘고 목소리 냥냥하고

훨씬 몸도 작고 .... 근데 단단하고

애티튜드가 좋은 배우라고 더 많이 생각했다.

현장에서도 2층, 온라인 진짜 많이 챙겨 주시고 (엠씨분 계속 뵙고 싶어)

운영하는분들 불편하지 않게 잘 운영해 주시고 크게? 정신 없지도 않았고

나도 큰팬덤 많이 경험해보고 공연 다니는 사람으로써 

운영에 이런저런 실수도 있었고 아쉬운것도 있었지만

혜윤이 만큼 노력하셨다고 생각해. 🥹

우린 끝이 아니라 또 시작이니까

모두들 각자의 일상도 꾸리면서잘

잘 지내다가 또 만나자. 모두들 수고했다. ☺️

* 아 그리고, 편지 썼는데 막상 가서 통에 넣을까 말까 고민 했는데 잘 한 것 같아. 편지 쓰라고 해준 덬들 고맙고! 혜피엔딩 화이티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