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희진이 보고왔어. 현건전.
무릎 아프니까 뛰는 건 바라지도 않았고... 무릎 때문에 경기도 못뛰는 상황이라 더 응원해주고 싶어서 갔어.
히진이 정말 조각이더라ㅜ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조각... 사진보다 더 체감적으로 작게 느껴지는 얼굴에 눈코입이 다들어가 있고 직각 어깨는 너무 멋져서 바라만보아도 황홀하다는 느낌이었어.
웜업때 본 희진이의 모습은 굉장히 진지하게 몸을 푼다는 느낌이랄까. 그러면서 무릎에 신경쓰고 있다는 것이 동작동작마다 보이니까 맘아팠음. 비로소 유경선수랑 볼운동 시작하면서 조금씩 웃었지만 전반적으로 표정이 좋아보이지는 않았어.
그러다 경기시작되고 2세트 때 히지니가 들어오게 됐는데, 무릎 상태가 좋아보이지는 않았어서 경기 뛰는 모습 본다는 설렘보다 걱정이 더 컸던 거 같아.
그런데 정작 경기 뛰는 히지니의 표정이 너무 환하게 빛나는거야... 히지니의 외모가 준 충격보다 경기 뛴 후에 달라진 히지니의 표정 변화가 더 크게 다가올 정도였어...
내가 운동선수가 아니어서 모르는 감정이겠지만, 운동선수에게 히진에게 경기를 뛴다는 게 얼마나 큰 의미인지가 느껴져서 좀 뭉클했고 정말 간절히 히진이가 원하는대로 팡팡 뛸 수 있게끔 무릎이 단단해지길 더욱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이 됐어.
화성 많이 와달라는 히진이의 예전 영상들이 눈에 밟혀서 갔는데 넘 재밌었다... 앞으로도 갈수 있을 때 꼭 갈 예정이야ㅎㅎ 다음엔 승요가 되서 올게~!
무릎 아프니까 뛰는 건 바라지도 않았고... 무릎 때문에 경기도 못뛰는 상황이라 더 응원해주고 싶어서 갔어.
히진이 정말 조각이더라ㅜ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조각... 사진보다 더 체감적으로 작게 느껴지는 얼굴에 눈코입이 다들어가 있고 직각 어깨는 너무 멋져서 바라만보아도 황홀하다는 느낌이었어.
웜업때 본 희진이의 모습은 굉장히 진지하게 몸을 푼다는 느낌이랄까. 그러면서 무릎에 신경쓰고 있다는 것이 동작동작마다 보이니까 맘아팠음. 비로소 유경선수랑 볼운동 시작하면서 조금씩 웃었지만 전반적으로 표정이 좋아보이지는 않았어.
그러다 경기시작되고 2세트 때 히지니가 들어오게 됐는데, 무릎 상태가 좋아보이지는 않았어서 경기 뛰는 모습 본다는 설렘보다 걱정이 더 컸던 거 같아.
그런데 정작 경기 뛰는 히지니의 표정이 너무 환하게 빛나는거야... 히지니의 외모가 준 충격보다 경기 뛴 후에 달라진 히지니의 표정 변화가 더 크게 다가올 정도였어...
내가 운동선수가 아니어서 모르는 감정이겠지만, 운동선수에게 히진에게 경기를 뛴다는 게 얼마나 큰 의미인지가 느껴져서 좀 뭉클했고 정말 간절히 히진이가 원하는대로 팡팡 뛸 수 있게끔 무릎이 단단해지길 더욱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이 됐어.
화성 많이 와달라는 히진이의 예전 영상들이 눈에 밟혀서 갔는데 넘 재밌었다... 앞으로도 갈수 있을 때 꼭 갈 예정이야ㅎㅎ 다음엔 승요가 되서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