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동욱이 결혼 전 차기작을 선택했다.
1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김동욱은 새 드라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이하 '강매강')에 캐스팅된 것으로 확인됐다.
'강매강'은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팀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범죄 수사극이다. MBC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 뚫고 하이킥',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tvN '감자별 2013QR3',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 이영철 작가와 이광재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극중 김동욱은 송원 경찰서 강력반 반장 동반유빈으로 분한다. 명석한 두뇌, 훤칠한 외모, 뛰어난 운동신경 등 부족한 게 없는 인물로 해외 유명 대학교의 종신 교수직 제안까지 받았지만 돌연 한국에 들어와 전국 검거 실적 꼴찌인 송원 경찰서 강력 2반 반장을 자원하는 캐릭터다.
'강매강' 제작은 BA엔터테인먼트, 초록뱀미디어, 스튜디오S가 나선다. 캐스팅 작업을 완료하는 대로 올 하반기 첫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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