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부터 지금까지의 김동욱을 담아낸 <바자> 6월호
〈하퍼스 바자〉에서 배우 김동욱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동욱은 장난스러움과 진중함 사이를 오가는 표정을 지으며 상반된 매력을 뿜어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동욱은 올해 데뷔 20년차를 맞이하며 과거와 달라진 변화에 대해 묻자 “어릴 때는 내향적인 성향 탓에 현장에서 모르는 사람 수 백명을 마주해야 하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컸다. 작품을 거듭할수록 ‘수개월 동안 가족보다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이인데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불편함은 주지 않아야겠다’는 고민을 하면서 변화가 생겼다. 지금은 누구를 마주하든 적응을 잘 하는편이다.” 라고 답했다.
연이어 작품을 맡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법을 묻는 질문에는 “한 작품이 끝나면 무조건 스쿠버 다이빙을 갔는데, 코로나 때문에 계속 못 떠났다. ‘이로운 사기’ 촬영이 끝나면 진짜 갈 예정이다.” 라며 계획을 밝혔다. 앞으로 연기해보고 싶은 배역에 대해 묻자 "밝고 경쾌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 핸디캡이 없는 인물로 살아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동욱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6월호, 웹사이트(harpersbazaar.co.kr)와 인스타그램(@harpersbazaarkorea)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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