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제대로 본 건 올해 극장에서 소울메이트 봤을 땐데 미소도 그렇고 그해우리는 연수도 그렇고 내면의 아픔을 가진 채로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 캐릭터 너무 잘 살리는 거 같아... 소울메이트도 그렇고 그해우리는도 그렇고 왜 화장실만 들어가면 연기를 찢으시는지...? 소울메이트에서 하은이랑 화장실에서 싸우는 장면 보면서 울었는데 그해우리는에서 세면대에 물 틀어놓고 울 때도 ㅠㅠㅠㅠㅠ 무너지는 연기 너무 잘하는거 아니냐고.. 그리고 오늘 점심에는 빠더너스에 나온 거 보면서 밥 먹었는데 이게 무슨 일이야 사샤슬론 노래를 좋아한다니!!! 나랑 취향 겹쳐.. 너무 좋아.. 분위기 너무 독보적이라 화면 너머로 사람을 자꾸 홀려... 하 낯 많이 가리고 부끄럼 많이 타는 거 같은데 너무 귀여워 앞으로 자주 보고싶다... 차기작 있어?! 다미언니 나를 위해 얼른 내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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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스타일링 진짜 농협은행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