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예매할 땐 대관이었는데 입장할 때 보니까 다섯. 뭔가 외롭지 않고 든든한 느낌! 난 n차여서 오늘은 울지 않아야지 했는데 아 왜 태명이 미소라는데서부터 울컥하잖아? 그래도 참아내고 보는데 내 뒤에 앉았던 한 관객이 훌쩍이기 시작하는거야....
그 바람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한 방울... 콕 찍어내고 아냐 난 오늘 안 울거야했는데 이번엔 내 대각선 앞 남자분이 안경을 벗고 눈 닦는게 보이네? 이후 알잖아.... 눈물 흘릴 일 많은거 저 뒤에서 바로 뒤에서 앞에서 다들 흡흡 코 먹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
무엇보다 오늘은 크레딧 올라오기 시작할 때 눈물이 차오르더라. 뭔가 솔메 시즌이 끝난 느낌? 뭔지 rg? 이게 극장에서의 내 마지막 관람이 아니길 바라지만 예매할 때부터 관이 몇개 없어서 쓸쓸했거든. 오늘이 지나면 또 그나마 줄어들거 같아서 다녀왔던거라 크레딧 볼 때 느낌이 사뭇 다르더라고. 그래도 같은 관에서 봤던 몇몇이랑 눈물도 트고 콧물 소리도 공유했던지라 많이 외롭진 않더라.
벌써 미소가 또 보고싶다🥺
그 바람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한 방울... 콕 찍어내고 아냐 난 오늘 안 울거야했는데 이번엔 내 대각선 앞 남자분이 안경을 벗고 눈 닦는게 보이네? 이후 알잖아.... 눈물 흘릴 일 많은거 저 뒤에서 바로 뒤에서 앞에서 다들 흡흡 코 먹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
무엇보다 오늘은 크레딧 올라오기 시작할 때 눈물이 차오르더라. 뭔가 솔메 시즌이 끝난 느낌? 뭔지 rg? 이게 극장에서의 내 마지막 관람이 아니길 바라지만 예매할 때부터 관이 몇개 없어서 쓸쓸했거든. 오늘이 지나면 또 그나마 줄어들거 같아서 다녀왔던거라 크레딧 볼 때 느낌이 사뭇 다르더라고. 그래도 같은 관에서 봤던 몇몇이랑 눈물도 트고 콧물 소리도 공유했던지라 많이 외롭진 않더라.
벌써 미소가 또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