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fycat.com/LegitimateDazzlingBudgie
"어? 시선! 고정 =)"
1. 지난 2주 간의 기록
- 7월 1주차 ( 7/1~7/7 )
총 153+ 페이지, 하루 평균 21+ 페이지
가장 적었던 날 : 11+ 페이지
가장 활발한 날 : 32+ 페이지
-7월 2주차 ( 7/8~7/14 )
총 97+ 페이지, 하루 평균 13+ 페이지
가장 적었던 날 : 5+ 페이지
가장 활발한 날 : 37+ 페이지
(평균 6페이지 가량 감소)
합계 ( 7/1~7/14 )
총 251+ 페이지, 하루 평균 17+ 페이지
(*페이지에 +가 붙은 건 한 페이지를 채우고 다음 페이지를 다 채우지 못한걸 의미해!)
https://gfycat.com/FeistyBitterHarborseal
이럴때 쓰려고 준비해둔 힝구워니 =(
2. 설명
우린 지난 2주 간 하루 평균 17.9 페이지, 총 251페이지 넘게 달려왔어. 6월 말 말머리 대전 이후에 많이 활성화 된게 눈에 보일 정도로 페이지 수가 급증했는데, 이번 달에만 700페이지, 800페이지 그리고 900페이지까지 통과했어! 다들 열심히 독방에 놀러오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 =)
다만, 아쉽게도 1주차 대비 2주차 리젠이 하루 평균 6페이지 가량 줄었어. 이렇게 쓰고보니 무슨 이달의 영업왕 얘기하는 것 같아서 좀 이상하다ㅋㅋㅋㅋ
당연한 얘기지만 사실 하루 리젠의 편차는 생길 수밖에 없어. 다들 알다시피 최소한 평일-주말/ 단관의 유무/ 떡밥의 유무라는 변수에 따라 유난히 활발한 날이 있고, 그렇지 못한 날이 생길 수 밖에 없다는 거지.
어찌보면 우리가 7월 1주차에 유난히 열심히 달렸던 것일지도 몰라! (아마도 말머리 대전의 영향이 아닐까 해.) 그래서 지난 주에 우리가 잠잠했다기보단 오히려 이게 정상적인 수치일 수도 있다고 행복회로를 돌리고 생각하고 있어!
https://gfycat.com/RecklessIllinformedGrayfox
결과에는 최종순발식 워니!
3. 너희가 궁금해 할 이야기
Q. 그래서 우리 다음 달에 더쿠듀스 진입 하니?
A. 별일이 없다면 당연히 응.
Q. 아니 그래서 몇등으로 데뷔하는건데?
A. 설명충에 투머치토커라 그래. 설명 해줄테니 기다려봐.
당연한 얘기인데, 지난 2주 간의 페이스를 어떻게,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보고있어.
현재 페이스는 하루에 17.9 페이지 정도야. 정말 어려울 것 같긴 한데, 남은 2주 간, 하루 평균 18페이지를 채우게 된다면 이번 달에 1250페이지(전체) 정도로 마무리 하게 될 것 같아. 그렇게 되면 대략 25위 언저리로 진입할 것으로 보고있어 (이건 지난 세 달간의 평균치로 계산한거고, 매 달 순위의 흐름에는 변수가 워낙 많아서 정확하지 않아. 진짜 그냥 재미로만 봐줘ㅠㅠ)
같은 개념으로 지난 주 평균보다 조금 나은 하루 14페이지를 유지하게 된다면 1190페이지가 조금 안 될거고, 그렇게 되면 33위 근처가 될거라고 봐.
정리하면,
남은 기간 앞선 2주 간의 평균을 유지한다 = 1250 페이지
남은 기간 지난 한주 간의 평균을 유지한다 = 1190 페이지에 조금 못미침
가 된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
예상 순위 = 25~33위
순위는 어디까지나 정확하지 않은 것들을 기준으로 잡아 계산하고 궁예하는 거라 더 높은 순위가 될수도, 낮을 수도 있어.
다시 한 번 강조하는데 진짜 그냥 재미로만 봐 제발 부탁할게.
https://gfycat.com/UnimportantEachDwarfmongoose
P.S.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길어진 글에 글 더 보태는건데, 읽어주면 좋겠어!)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1250페이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단관을 자주 한다든가... 옾더레가 열일해서 떡밥이 쏟아져 나온다거나... 근데 안그래도 힘든 스케줄에 채원이 고생 덜했으면 좋겠어 난ㅠㅠ)이 필요할 것 같아.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점은, 그냥 우리끼리 재미로 하는걸로 스트레스 받는다거나 무리하지 않았으면 해.
고작 2주 전에 6월 말머리 대전 하면서 놀다가, 7월 1일이 된 시점에서 당시에 있던 덬들끼리 '이렇게 무의미한 글로 이 공간을 채워나가는게 과연 좋은걸까?' 에 대한 얘길 잠시 했어.
자의적 해석일진 모르겠지만 그때 얘기들을 요약하면, '우리끼리 재밌게 채워 나가면서 글 쓰기를 망설이는 친구가 없길' 바라는 마음이었다고 생각해. 채원이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 공간이니 채원이 위주로 채워나가되, 그렇지 않은 글이라도 부담없이 쓸 수 있는 공간 말이야. 타덬이든, 눈팅을 하던 덬이든 어쨌거나 글을 쓸 때 부담없이 들어올 수 있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야.
우린 제각기 다른 사람들이지만, 결국 채원이에 대한 마음 하나만큼 똑같으니까! =)
팩폭, 채찍질 하려고 이런거 계산한게 ...아주 아니라고는 말을 못하겠지만 아니라, 그냥 우리 이번 달에 참 재미있게 놀고 있다고, 그러니까 쭉 재미있게 같이 잘 지내보자고 써 본 글이야! 다들 행덬하자. 그리고 우리도 곧 더쿠듀스 데뷔하니까 다들 지치지마라✊✊
그리고 혹시나 아직도 여기에서 눈팅하고 글 쓰기를 망설이는 덬이 있다면 제발 부탁하는데 부담 하나도 없이 아무말 대잔치 해도 다 받아줄테니까, (이상한 글 빼고...루팡글 쓰면 다 죽는거야 그때부터 전쟁이야 아주) 심지어 여기 덬들 저녁메뉴, 야식같은거 추천받아도 잘 대답해주는 그런 덬들이니까 마음놓고 편히 놀다가길 바래!
마지막으로 원래 약속보다 많이 늦은, 그리고 쓸데 없이 길어진 글 끝까지 읽어줘서 너무 고마워 =)
+
혹시 몰라 카테를 알림/결과로 맞춰놨는데, 문제된다면 알려줘! 수정할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