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스타뉴스 정예린 기자) 김범이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로 로맨스와 코미디를 넘나든 활약을 선보이며 시청자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그는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레뚜알’ 전무이사 서에릭으로 등장해 극의 한 축을 책임졌다.
이번 작품에서 김범은 다정한 눈빛과 목소리로 담예진(채원빈 분)을 대하며 에릭의 짝사랑을 응원하게 만드는 인물을 그렸다. 동시에 매튜 리(안효섭 분)의 상상 장면 등에서는 애드리브와 다양한 분장으로 웃음을 더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범은 소속사를 통해 먼저 작품의 출발점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이 밤에 잘 잤으면 좋겠다는 걱정과 마음으로 시작됐다고 들었던 이 이야기는 저에게도 처음부터 마음속 어딘가 울림이 있었습니다”라고 전하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시청자들을 향한 바람도 함께 전했다. 김범은 “그 이야기 속 작은 목소리를 내었던 에릭이지만 함께하는 마음만큼은 이 드라마를 보는 모든 분들이 평안한 밤을 보내셨길 바라며 참여했습니다”라고 말하며 작품이 전하려 한 정서를 언급했다.
종영을 맞아 그는 다음 행보를 예고하며 인사를 마무리했다. 김범은 “이후에도 저는 잠에서 깨어 또 다른 재밌는 이야기를 이어가 보겠습니다.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 주세요.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전하며 작품을 지켜본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이처럼 김범은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에서 서에릭을 통해 짝사랑의 설렘과 상상 속 코믹한 상황을 오가며 매회 다른 얼굴을 보여줬다. 로맨스와 코미디를 모두 소화한 그의 연기는 작품 속 여러 장면에서 분위기를 바꾸는 포인트로 활용됐다.
한편 김범을 비롯해 안효섭, 채원빈, 고두심 등이 출연하는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최종회는 28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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