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나를 자신의 인생캐릭터로 꼽은 김보라는 “사실 이 정도로 강한 캐릭터일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감독님께서 사전미팅 때 예서(김혜윤)랑 혜나는 10대지만 중요한 단서를 쥔 강한 캐릭터라고 얘기해주시긴 했다. 그런데 이 정도까지일 줄 몰랐다. 후반부로 가면서 혜나가 많이 독해지는데 고민이 들었다. 혜나는 어린 10대라서 할 줄 아는 게 없고, 그나마 자기가 가진 것 중 가장 강한 부분을 강조하려고 그렇게 나오는 건데. 마냥 나쁘게만 보실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했다.
혜나는 어린 10대라서 할 줄 아는 게 없고, 그나마 자기가 가진 것 중 가장 강한 부분을 강조하려고 그렇게 나오는 건데.
퍼플이 혜나잘알이라 인터뷰 대존잼 ㄹㅇ
혜나는 어린 10대라서 할 줄 아는 게 없고, 그나마 자기가 가진 것 중 가장 강한 부분을 강조하려고 그렇게 나오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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