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instagram.com/p/BvDrco3HSKL/
https://img.theqoo.net/ZgiQS
https://img.theqoo.net/esbcy
“아직도 마음이 먹먹해요.”숱한 화제를 낳으며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혜나 역을 맡았던 배우 김보라의말이다. 극중 혜나는 강준상(정준호 분)의 혼외자로, 그의 아내 한서진(염정아 분)과 대립했다. 전교 1등을 두고는 그의 딸 예서(김혜윤 분)와 경쟁을 벌였다. 한서진과 더불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후반에는 의문의 추락사로 모두를 숨죽이게 만들었다. 열 살이던 2005년 KBS2 드라마 ‘웨딩’으로 연기를 시작해 어느덧 15년 차 배우인 김보라. ‘SKY 캐슬’을 만나 더 높이 오를 수 있는 날개를 달았다.
.
Q. SKY 캐슬’에는 어떻게 출연하게 됐나?
오디션을 봤다. 1차와 2차에서는 혜나와 예서의 대본을 갖고 연기했다. 이후 감독님과 1 대 1 오디션으로 이어졌다. 오디션 현장에서 대본을 받았을 때부터 ‘출연한다면 혜나가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 연기할 때도 예서보다는 혜나에 더 몰입해서 혜나로 뽑히길 바랐다.
.
Q.실제 성격이 혜나와 비슷한가?
아주 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구석이 있다. 혜나가 어른을 대할 때와 예빈(이지원)이와 있을 때 행동과 감정이 조금 다른데, 어렸을 때부터 연기자로 생활해서 그런지 그런부분이 닮은 것 같다.
.
Q.베테랑 선배들과의 연기가 힘들진 않았나?
선배님들과 연기를 한다는 부담보다 감독님이 생각하는 대로 잘 하고 있는지, ‘잘 할수 있을까?’라는 걱정은 했다. 오디션 때 “혜나는 극을 이끄는 가장 중요한 인물”이라는 말씀을 감독님한테 듣고 촬영을 시작해서 처음부터 내가 장악하고 강렬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을까 고민했다.
.
Q.첫 촬영은 만족했나?
학원 복도에서 예빈이와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첫 촬영이었다. 혜나의 성격을 제대로 보여준 첫 장면은 강당에서 선생님에게 당돌하게 하고 싶은 말을 하는 상황이었다. 단순히 미워 보이기만 하면 안 될 것 같아서, 혼자서 많이 연구했다. 어떻게 하
면 분명하게 혜나를 표현할 수 있을까, 첫 촬영 이후로 꼼꼼하게 파악하고 연기했다.
.
Q.혜나를 연기하면서 가장 신경 쓴 점은?
혜나는 극 후반부에 더 독해지고 강해졌다. 마냥 나쁘고 미워 보이면 안 되기 때문에 호흡 조절에 힘썼다. 우주(찬희)와 있을 때는 혜나의 독한 마음을 빼고 했다. 우주의 마음을 이용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는데, 아니다. 촬영하면서도 우주에게는 많이 미안했다.
.
스카이캐슬의 혜나였던, 배우 김보라와 함께한 더 자세한 인터뷰는 텐스타 3월호를 확인 해 주세요.
https://img.theqoo.net/ZgiQS
https://img.theqoo.net/esbcy
“아직도 마음이 먹먹해요.”숱한 화제를 낳으며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혜나 역을 맡았던 배우 김보라의말이다. 극중 혜나는 강준상(정준호 분)의 혼외자로, 그의 아내 한서진(염정아 분)과 대립했다. 전교 1등을 두고는 그의 딸 예서(김혜윤 분)와 경쟁을 벌였다. 한서진과 더불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후반에는 의문의 추락사로 모두를 숨죽이게 만들었다. 열 살이던 2005년 KBS2 드라마 ‘웨딩’으로 연기를 시작해 어느덧 15년 차 배우인 김보라. ‘SKY 캐슬’을 만나 더 높이 오를 수 있는 날개를 달았다.
.
Q. SKY 캐슬’에는 어떻게 출연하게 됐나?
오디션을 봤다. 1차와 2차에서는 혜나와 예서의 대본을 갖고 연기했다. 이후 감독님과 1 대 1 오디션으로 이어졌다. 오디션 현장에서 대본을 받았을 때부터 ‘출연한다면 혜나가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 연기할 때도 예서보다는 혜나에 더 몰입해서 혜나로 뽑히길 바랐다.
.
Q.실제 성격이 혜나와 비슷한가?
아주 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구석이 있다. 혜나가 어른을 대할 때와 예빈(이지원)이와 있을 때 행동과 감정이 조금 다른데, 어렸을 때부터 연기자로 생활해서 그런지 그런부분이 닮은 것 같다.
.
Q.베테랑 선배들과의 연기가 힘들진 않았나?
선배님들과 연기를 한다는 부담보다 감독님이 생각하는 대로 잘 하고 있는지, ‘잘 할수 있을까?’라는 걱정은 했다. 오디션 때 “혜나는 극을 이끄는 가장 중요한 인물”이라는 말씀을 감독님한테 듣고 촬영을 시작해서 처음부터 내가 장악하고 강렬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을까 고민했다.
.
Q.첫 촬영은 만족했나?
학원 복도에서 예빈이와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첫 촬영이었다. 혜나의 성격을 제대로 보여준 첫 장면은 강당에서 선생님에게 당돌하게 하고 싶은 말을 하는 상황이었다. 단순히 미워 보이기만 하면 안 될 것 같아서, 혼자서 많이 연구했다. 어떻게 하
면 분명하게 혜나를 표현할 수 있을까, 첫 촬영 이후로 꼼꼼하게 파악하고 연기했다.
.
Q.혜나를 연기하면서 가장 신경 쓴 점은?
혜나는 극 후반부에 더 독해지고 강해졌다. 마냥 나쁘고 미워 보이면 안 되기 때문에 호흡 조절에 힘썼다. 우주(찬희)와 있을 때는 혜나의 독한 마음을 빼고 했다. 우주의 마음을 이용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는데, 아니다. 촬영하면서도 우주에게는 많이 미안했다.
.
스카이캐슬의 혜나였던, 배우 김보라와 함께한 더 자세한 인터뷰는 텐스타 3월호를 확인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