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콘 같은 건 단관해야 하거나 티켓팅이 너무 빡세고 또 잔디마당이면 새벽부터 앞자리 사수하지 않는 이상 무대 가까이서 보기 힘들거든
이번엔 페벌 막타임+체조라서 돌출도 있으니까 팬들이 더 가까이 볼 수 있었던 거 같아 좌석 아무데나 앉아도 잘 보였고 마치 온앤온 체조 ver. 체험판 같은 느낌
앞으로 다른 야외페벌이나 합동콘을 가도 이정도 밀도로 즐길 수 있을까? 싶을 정도...나름 기범이 국내오프는 거의 따라다녔는데 러브썸은 진짜 꿀스케였던 거 같아 군행사는 못가봐서 제외하고
그치만 야외공연 기범이가 해보고 싶다고 했으니까 예전에 약속했던 대로 난지캠핑장에서 볼 수 있길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