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의 ‘Villain (Feat. JENO of NCT)’이 ‘트렌디한 비트를 가진 아이돌 명곡’ 1위를 차지했다.
스타 팬덤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들어가는 글로벌 스타 팬덤 어플리케이션 ‘스타플레이’는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13일까지 약 4주간 ‘트렌디한 비트 명가 아이돌 곡’이라는 제목으로 투표를 실시했다.
듣자마자 귀에 꽂히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비트의 아이돌 곡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솔로 활동으로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만능 치트키’ 샤이니 키의 ‘Villain (Feat. JENO of NCT)’이 총 73.97%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트렌디한 비트 명가 아이돌 곡’ 1위를 차지했다.
NCT의 제노(JENO)가 피처링에 참여해 키와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빌런(Villain)’은 리드미컬한 신스와 다채로운 FX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귀를 단숨에 사로잡는 도입부의 강렬하고 중독적인 비트가 멜로디컬한 분위기의 신스와 만나 시종일관 몽환적이면서도 시니컬한 매력을 선사한다. 히어로가 빌런을 제거한다는 기존의 진부한 클리셰를 벗어나 빌런이 주인공이 되기를 꿈꾼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흥미로운 노랫말과 함께 허스키하고 힘있는 제노의 음색과 가성과 진성을 넘나드는 키의 흡입력 있는 보컬이 힙하고 세련된 비트위에 환상적인 시너지를 완성시켰다.
’빌런’이 수록된 키의 정규 2집 ‘Gasoline’은 2021년 9월 발매된 첫 번째 미니앨범 ‘BAD LOVE’에 이은 11개월 만의 솔로 컴백이자 3년 9개월 만에 발매한 새 정규 앨범으로 그룹 및 솔로 활동을 비롯해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실력과 매력을 입증해온 ‘만능 치트키’ 키의 음악세계가 여실히 녹아 들어 있는 명반이다. 앨범의 전반적인 컨셉부터 안무나 뮤직비디오, 네 곡의 작사에 참여하며 음악적 성장은 물론 섬세하게 열과 성을 다해 진심으로 임하는 아티스트 키의 매력과 개성을 ‘Gasoline’ 앨범에서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다. 키의 정규 2집 ‘Gasoline’은 발매 직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24개 지역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뭐야 언제 이런 걸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