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51010060125168
T1의 핵심 플레이어인 '케리아' 류민석에 대한 상대 팀의 집중 견제는 이미 상수다. LCK 플레이오프에서도 '케리아' 류민석의 주력 픽 다수가 밴 카드로 묶이는 장면이 연출됐다. 하지만 조 코치는 이를 오히려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했다.
그는 "케리아 선수가 잘하는 챔피언이 밴을 당하면, 다른 T1 선수들이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챔피언이 풀린다는 의미"라며 "만약 상대가 케리아 선수 저격 밴을 하지 않는다면 그건 그것대로 우리에겐 좋은 일"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