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도 과거 악몽 시리즈부터 디스토피아 미니 앨범까지 구성상 비슷한 부분인 타이틀곡보다 강한 락, 드캐표 발라드, 특이하면서 실험적인 다양한 장르의 곡, 그리고 디스토피아 앨범에서만 나오는 일렉트로닉 스타일 곡이 나오고 있음. 그리고 특히 이번에는 보통 미니 앨범보다 한곡이 더 많이 들어갔음. 하지만 그럼에도 전체적으로 비슷하면서 다른 미니앨범 하고 묘하게 다른 점이 많다고 생각하고 있음.
3번째 바람아 (Wind Blows)는 타이틀곡보다 강한 락으로 나온 곡임. 하지만 전작 Break The Wall 나 메이데이 , Wake up ,다이아몬드 등등과 비교해서 이 곡이 타이틀 곡 오드아이보다 확실하게 강한 락 색채가 있는 곡이라고 생각하지 않음.
다른 수록곡들과 다르게 이곡 자체가 다른 장르와 조합을 한 곡임. 그리고 특히 노래 구성상 Break The Wall 나 메이데이가 안무 구성이 어려운 곡이라면 이 곡을 구성상 안무를 할 수 있게 만든 곡임.
최초로 락 수록곡에 안무를 만든 이유는 아마도 이번 쇼케 하고 상관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음. 이번 쇼케는 원래 유료로 하려고 했고 그래서 일부러 스페셜 무대를 3개(오드아이, 바람아 , '4 Memory)로 하려고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음.
4번째 Poison Love는 디스토피아 앨범에서만 나오는 일렉트로닉 스타일 곡이라고 할 수 있음.
전작인 Can’t get you out of my mind 가 전통적인 일렉트로닉 스타일이라면 이 곡을 Silent Night - In The Frozen로 어어지는 다른 장르와 일랙트로닉을 조합 한 곡임. 초기의 일렉트로닉 곡인 Sleepㅡwalking 느낌도 상당히 있는 곡이라고 생각하고 있음.
개인적으로 이번 디스토피아에 타이틀곡에서 랩이 중요하다면 전체적인 앨범 구성에는 일렉트로닉이 중심이라고 생각하고 있음.
5번째 4 Memory. 드캐표 발라드로 생각할 수 있는 곡임. 하지만 전작 Dear, 그리고 소원하나부터 룰라바이 백일몽 등등 까지 이어져 오는 감성적인 드캐표 발라드보다는 팝 장르의 곡이라고 생각하고 있음. 평범(?)한 걸그룹에게 보이는 상큼하고 밝은 내용의 곡임.
6번째 시간의 틈. 특이하면서 실험적인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볼 수 있는 곡임. 드캐 노래가 애니 느낌이 있다고 이야기 하지만 개인적으로 애니 노래 느낌이라면 하늘을 넘어하고 아미슈를 투톱으로 보고 있음. 그리고 이곡을 그 두곡 하고 비교할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하고 있음.
아미슈 일어 버전이 일본 전통(?)애니 느낌이라면 이 곡을 일본 애니를 한국에서 방영할 때 나오는 버전으로 생각하고 있음.
전체적으로 이번 앨범 수록곡을 악몽 시리즈에서 타이틀 곡뿐만 아니야 수록곡까지 실험적인 what 앨범하고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있음. 두 앨범 다 락 수록곡이 다른 앨범 락 수록곡에 비해서 락 색채가 강하지 않고(Trap을 바람아 하고 비교할 수 없지만 조금의 안무(?) 영상이 있음) 감성적인 드캐 표 발라드가 없음.
PS: 이번 앨범에서 진짜 가장 좋은 점을 다른 미니앨범보다 한곡이 더 많을게 진짜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