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부터 8월 18일(유튜브 시간 기준)까지 드캐 유튜브 조회수 국가는 이렇게 나오고 있음.
이번 보카는 저번 스크림 때 유입된 동남아시아 쪽이 계속 유지되고 있고
중남미의 힘으로 조회수가 급상승하고 있음.
몸바른 장르라는 힘과 함께 특히 제목에 스페인어를 사용한 점이 유효했다고 생각하고 있음.
(대부분 중남미 국가가 스페인어를 사용하고 있고 브라질 또한 포르투갈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스페인어과에 속하고 있음.)
소속사나 작곡가분에 영리한 결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음.
이번 보카는 지금까지 타이틀 곡 중 가장 특이한 구성의 곡이라고 생각하고 있음.
지금까지 드캐의 타이틀 곡들은 몇 개의 코러스 부분은 제외하고 아주 뛰어난 가사 전달력이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음.
그에 비해 이번 보카는 초반부에 일부러 다미의 랩 파트를 위한 비트와 플로우를 위해서 가사 전달력은 희생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음.
지금까지 타이틀 곡들에서 언제나 랩 파트가 나오기 했지만 중간에 쉬어가는 구간(데자부)이나 퍼포먼스를 위한 랩이라고 할 수 있는 유앤아이,
비중이 조금 올라가기 했지만 여전히 한계가 있는 스크림과 다르게 이번 랩 파트는 락과 함께 중심은 잡아주는 역할은 했다고 생각하고 있음.
그리고 장르적 특성도 있지만 이 랩 파트에 의해서 구성도 다른 타이틀곡들과 차이점이 나왔다고 생각하고 있음.
그래서 이번 보카는 악몽 시리즈 왓과 함께 역대 타이틀곡 중 가장 실험적인 곡이라고 생각하고 있음.
하지만 그럼에도 왓과는 근본적으로 차이점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음.
왓이 인터뷰처럼 딜레마에 빠져서 길을 찾기 위한 실험곡이라면
보카는 스크림 인터뷰처럼 드캐만의 길에서 찾은 하나의 가능성이라고
왓이 너무 여려 가지 요소를 넣어서 이것도 저것도 아닌 애매한 곡이 되었다면
보카는 과거 스크림 때 지유의 말처럼 "우리가 갈 길을 가면 언젠가는 알아줄 것"처럼 확실하게 한 가지 길을 위해 직진하는 곡이라고
그래서 이곡이 취향이라면 역대 타이틀곡 중 가장 특별한(최애) 곡이 된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곡이라고 생각하고 있음.
취향이 맞지 않는다고 해도 무대(퍼포먼스 등등)가 충분히 상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음.
이번 디스토피아 3부작 중 2번째까지 일렉트로 쪽과 락에 조합이라면 반전이 없는 이상 마지막 곡도 이런 스타일로 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음.
그리고 이번 보카는 마지막 곡이 어떻게 나올까 너무 기대하게 하는 곡이라고 생각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