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클베때였나, 두번째였나.. 손편지를 예쁘게 써서 팬즈에 올린 걸 보고 아 얘가 왜 라일락반 선생님을 맡았는지(?) 알겠더라구 ㅋㅋㅋ 드레스코드 의견수렴도 그렇고 정말 조곤조곤 섬세하게 꼼꼼하게 뭐 하는 게 너무 예뻐서 버블을 구독했는데 정말 섬세 다정..
방금 장문의 버블 읽다가 정말 얘는 뭘까 싶었어
중콘 갔었는데 맨날 좌석만 가다가 오드존에 서봤거든 진짜 신디가 많이 바쁘더라- 섬세하게 하나하나 조절하면서 열심히 하는 게 참 이뻤음 ㅠㅠ 앵콜때도 진짜 열심히 다 돌아다니고
첫인상은 정말 차갑고 세보였는데, 또 중간인상(?)은 유슬기여서 개그캐릭터인가 했으나... 그저 따숩고 다정하고 꼼꼼한 여우여써...
그냥 버블 읽다가 써봤어 ㅋㅋㅋㅋ 앓다죽을 오승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