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대구랑 오늘 부산 둘 다 갔거든
그때 막곡이었던 Flashback 좋았어서 오늘도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딱 시작하자마자 해주길래 저번이랑 데칼로 이어지는 느낌나고 좋더라
그리고 대구때도 느꼈지만 오늘도 진행이 빠르길래
노래를 많이 준비했구나 했는데 걍 신나서 달려버렸다는 게 넘 웃겼엌ㅋㅋㅋㅋ
덕분에 플래시백이랑 마찬가지로 감겼지만 오늘 셋리에 없었다던 선셋도 한 번 더 들어서 오히려 좋아ㅎㅎㅎ
응원법은 아직 숙지 못해서 잘 못 따라했고, 플리 듣긴 했는데 아직 숙지 안 돼서 모르는 노래들도 있었는데
팬들이랑 티키타카 하는 것도 보기 좋고, 표정이나 제스쳐를 워낙 잘 해서 재밌게 잘 봤어ㅎㅎ
다음에 완전체로 부산 오면 또 보러 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