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117&aid=0003087198
강정호는 지난 6월 20일(이하 한국시각) 피츠버그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 소속으로 뛰면서 노포크
타이즈(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와 경기를 치르던 도중 2루 도루를 시도했고 그 과정에서 왼 손목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명단에 등재된 강정호는 한동안 실전을 치르지 못했고 통증이 재발하면서 결국 손목 수술을 감행하기로 했다.
메이저리그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강정호가 손목 수술을 받기로 했다. 재활에 3개월 이상 소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