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부타 완봉ㅊㅋㅊㅋ 스가노 패전ㅊㅋㅊㅋ
여기도 하마스타처럼 경기시작 3시간전에 개문하는데
2층 자유석은 그때부터 입장인거고, 1층 지정석은 2시간전 개문이라 자리 못들어가고 콘코스만 돌아다닐수있음!
땡볕이었던지라 밖에 안있어도 돼서 좋았따
그리고 빨리들어가는만큼 콘코스에서 카프/교진 연습하는것도 볼수있었둠
아 근데 카프 이새끼들은 개막전에 1년치 티켓을 한번에 다 풀기때문에
직관일정 안정해두고 각잡고 티켓팅 안하면 망함요
하지만 머 요샌 다 쓰잖아요? 티켓캠프^^...
그래서 큰맘먹고 정면 스나카부리석 티켓을 샀다 이말씀이야 엣헴
내 자리는 사진 오른쪽에 펜스 있는데였는데
아니 저 펜스가 하필 타석에 선 타자 머리를 진짜 존나 절묘하게 가리는게 아니겠음? 머져 이 좆같은 상황은????
니미 어쩐지 같은 정면스나카부리인데 이 자리만 유독 싸더라
게다가 1루도 안보임^^ 옆에 카프 벤치도 안보임ㅋㅋㅋㅋㅋㅋ
시펄 그래서 그냥 내 뒷자리에서 서서봄 그게 더 잘보임^^...
담엔 닥치고 내야석 가는걸로...
언젠가 저 자리에 갈 덬이 있다면 부디 D/E열 100번대 이후 좌석은 피하거라
암튼 명물이라던 카프우동은 도저히 이 날씨에 먹을 수가 없었고
선수 프로듀스메뉴도 헬멧 파르페 정도는 먹고싶었는데 왜 외야에만 파냐고 개새들아 (외야 갈수는 있음 단지 그 여정이 (나에겐) 무지 힘들뿐)
좌석때문에 넘 기분 뭐같았는데 그래도 구장은 진짜 예쁘더라
비지퍼포석에 비지터팬 뭉텅이로 모여있는거 뭔가 귀여웠음 (?) (교진빠가 귀엽단말이 아님)
챔필이 여기 참고하고 지었다더니 진짜 비슷한 느낌 많이 들었고...
그래서 외야 증축은 언제쯤......ㅠㅜㅜㅠㅠ
뭐 그래서 자리는 뭐같았지만 결론적으론 날씨고 좋았고 구장도 예쁘고 정의구현도 했으니 만족
아 오오세라 유니폼 존나 많더라 뭐 내 주위에만 많이 있던건지는 모르겠지만ㅋㅋㅋㅋ
당연히 스즈키 세이야나 노무스케가 더 많을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