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햄
양현종은 “분위기가 좀 안 좋을 때면 항상 ‘작년을 생각하라’고 많이 얘기한다. 작년에 5강에서 탈락하고 TV로 다른 팀 가을야구 보던 그 기분 한 번 생각해보라고 한다. 나도 마찬가지인데 그거 정말 화나고 열 받는다. 팬들에게도 죄송했지만 선수들 개개인도 상처를 꽤 받았다. 1강이라는 평가까지 받았는데 가을야구도 못한 자존심 상했던 기억을 떠올려보자고 한다”라며 “지금도 기회이기 때문에 잡을 생각을 하고 정말 가을야구 위까지 가서 오랫동안 끝까지 해보고 싶다. 오늘 그래도 빨리 어제를 잊고 이기려는 모습으로 다 같이 잘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전상
"우리가 처음 (시즌)시작했을 때 하위권, 9등 8등 이런 예상을 받았다. 전력이 약한데도 3위로 끝낼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고 뿌듯하다. 선수들, 팬분들, 감독님과 코치님들도 모두 고생하셨다고 말하고 싶다."
그러면서 이러한 저평가가 정규시즌을 치르는 데 동기부여가 됐다고 얘기했다. 그는 "2024년에 우승을 하고 작년에 8등을 했다. 그 아픔을 선수들이 누구보다 잘 안다. 그 아픔을 다시 느끼지 말자는 얘기를 했었다. 그게 굉장히 힘이 됐고, 이렇게 3위를 했다는 게 우리도 사실 놀랍다. 그래도 모든 선수들이 다 잘해서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끼리
주장 나성범도 다르지 않았다. 그는 "우리를 너무 낮게 봐서 솔직히 자존심이 상했다. 우리가 그렇게 약해 보이나 하는 물음표가 있었다. 그래서 따로 모여서 얘기하지는 않았지만 스프링캠프부터 각자 그런 기사를 보면서 조금 더 이 악물고 준비를 했다. 나 또한 올해 반등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런 소리(하위권 예상)를 듣고 싶지 않아서 우리 실력을 그대로 보여주자는 생각으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왔다"고 자신있게 밝혔다.
올해 기아 정말 잊지 못할거야 남은 경기들도 화이팅 ദ്ദി^ᶘ= •̅𐃬•̅=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