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감독: 우리가 충분히 잘했던 시즌,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야 하는 시즌이라고 생각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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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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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에는 선수단 미팅이 있었다고. 이범호 감독은 "선수들과 미팅을 했다.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도 여러분이 잘해줬기 때문이고, 어제 져서 3위 결정전을 치르게 된 것은 아니라고 했다. 그게 맞다. 우리가 충분히 잘했던 시즌,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야 하는 시즌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까지 순위 싸움을 하다 보니 체력적으로 지칠 수 있는데 웃으면서 준비하더라. 오늘 경기 결과를 떠나서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범호 감독은 마치 포스트시즌 같은 분위기가 느껴지는 12일 최종전에 대해 선수들의 긴장감을 걱정하지는 않겠다고 했다. 그는 "안 떠는 선수가 있을까. 오늘 경기보다 잠실에서 한 LG와 3연전이 더 긴장됐을 거다. 그래서 크게 개의치 않을 것 같다. (긴장이)문제가 될 선수는 없지 않을까 싶다. 더 자신있게 할 거다"라며 막판 뒤집기로 3위를 차지한 선수들을 믿겠다고 얘기했다.
다들 웃으면서 경기 준비하고 있다고 해서 뭉클 ㅠㅠ 그래 선수들 다 올 시즌 진짜 고마움 ㅠㅠ 마지막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