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 감독은 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후라도의 11일 선발 내정 사실을 알리며 "플레이오프까지 약 2주 정도의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실전 감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며 "중간에 (후라도가) 6주 정도 휴식을 취했기 때문에 체력적으로도 무리가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선수의 강력한 의지도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박진만 감독은 "후라도 본인의 개인 기록에 대한 목표도 있고, 마운드에서 직접 던지고 싶다는 의지 역시 워낙 강했다"고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