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할 글 https://theqoo.net/kbaseball/4370073121

어제 썼던 글이 스플리터(흔히 말하는 포크볼 다만 카라스코의 경우 수직 무브먼트가 강점인 스플릿 체인지업으로 부르는 구종) 사용 효율(피안타율 피장타율 헛스윙률 풋어웨이 비율 등)에 대해 주안점을 둬서 작성했다보니 이주헌 박동원 포수별 볼배합 구사 비율 그래프 빠진 게 있어서 추가함
볼배합이라는 게 꼭 투수가 사용 가능한 구종을 고르게 균형있는 육각형으로 꽉채워서 할 필요야 당연히 없고 투수의 구종별 퀄리티 투수의 등판일자별 컨디션에 상대 타자에 맞춰서 조정해야하는 거라 특정 구종 비율이 튀는 게 꼭 문제가 있는 건 아니야 다만 카라스코의 경우 구위형 투수가 아닌 피네스 피처여서 구종 다양성이랑 로케이션 등으로 승부 보는 투수인데 패스트볼 계열 구종이 아닌 구종에서 저렇게 특정 구종이 튀는 건 아무리 스플릿 체인지업이 믈브 시절 카라버지 주요 구종 서드 피치였다 해도 의문이 남는다
물론 오프스피드 피치(스플리터, 체인지업)는 패스트볼처럼 오다가 홈플레이트 근처에서 훅 가라앉는 특성이 있다 보니 큰 궤적 변화가 강점인 브레이킹 볼(슬라이더. 커브) 대비 일반적으로 피치 터널을 좀 더 길게 가져갈 수 있는 장점이 있기는 하거든? 그래서 왜 슬라 커브 대신 스플리터(스플릿 체인지업)를 선택하는지 이유는 이해하는데 스플리터(스플릿 체인지업)를 15%대로 던졌던 8월 11일 경기 결과만 좋았고(6이닝 2실점) 스플리터(스플릿 체인지업)를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까지 구사율 높인 앞선 두 경기 결과가 안 좋았다면 어제 경기는 참치가 다르게 접근했어야 한다고 생각함 심지어 어제 상대 팀은 리그에서 포크볼 제일 잘 치는 팀
현실적으로 아무리 참치 몸이 안 좋아도 주전 포수라 포시는 카라참치일 거 같은데 참치가 카라허니 때 볼배합을 좀 더 고려해봤으면 좋겠음은 그런데 평자만 봐도 차이 많이 나서 포시도 카라허니 보고 싶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