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우리 가족이 다 야구장을 처음가서 늦는바람에 계단에 앉고 그랬었는데 어떤 엘팬 아조씨가 우리가족 뉴비티가 났는지 본인 자리도 양보해주시고 자기가 계단에 앉아서 보시다가 중간에 떡볶이도 사오셔서 나눠주시고 그랬음 나한테 잠실의 첫 기억은 그 분 덕분에 따뜻했어 임시구장 가서도 잠실돔 가서도 나처럼 따뜻한 기억 가져가는 아이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그 아조씨도 잘 지내셨으면 좋겠고.....나도 그분처럼 따뜻한 사람이 되고싶음 잊고있다가 문득 생각나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