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zuvEpl-m4xg?si=DdBlXQ0n6Otasryj
Q.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았을 것 같아요. 어떻게 버티고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는지?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여기까진가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도 참 많이 하고. 나이도 있고. 뭔가 2군에 있으면 어린 선수들 기회를 뺏는 것 같은 느낌도 들어가지고. 마지막으로 1군 올라가면 진짜 후회없이 한 번 해보자 하고. 내가 했던거 후회나 미련 없이 해보자 했는데, 그때부터 잘 풀려서 그때부터 기회도 받고 결과도 냈던 것 같습니다."
Q. 여전히 10개팀 퓨처스 리그에 서른 살의 타자들이 많이 있거든요. 아직도 버티고 1군을 꿈 꾸고 있는 이 선수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남겨주고 싶나요?
"먼저 얘기 꺼내주셔서 너무 감사한데, 제가 언젠가 기회가 되면 이런 이야기를 한 번 해보고 싶었거든요. 제가 여기서 이렇게 야구 할 수 있으면은, 어떤 선수들도 여기서 야구를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절대 포기하지 말고 언젠가 올 지 모르는 그 한 번의 기회를 잡기 위해서 준비 하다 보면은 진짜로 자기도 모르게 한 게임 한 게임 올라와서 할 수 있고, 분명히 다 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니까,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본보기로 열심히 더 잘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