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팬분들께 한마디
A. 가장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좀 더 빨리 단상 올라와서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정말 오래 걸렸던 것 같아서 죄송하고 지금처럼 꾸준히 열렬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올시즌 실망시켜드렸던 부분 분명히 있겠지만 저희는 계속해서 노력할 거고 비시즌에도 잘 준비해서 내년 시즌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약속드립니다.
Q. 시즌 중 가장 고마운 동료 한명만 뽑는다면
A. 아무래도 왕옌청 선수를 뽑아야될 것 같습니다. 외국인의 입장에서 다른 나라에서 보내는게 쉽지 않은데, 옌청이도 외국인의 신분으로써 같이 경쟁하면서 서로 피드백을 하면서 그리고 라커룸에서도 바로 옆에 쓰고 있거든요. 옌청이 분명 좋은 선수고 내년에 같이 팀에서 볼 수 있기를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
Q. 국내 선수 중에서도 한명 뽑자면
A. 다 친하긴한데 강백호 선수나 노시환 선수 특히 류현진 선수 같은 경우엔 대부 역할로써 잘 이끌어주시고 있어서 한명 뽑기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Q. 오늘 마지막 등판인데 한해를 돌아보면 어땠나요?
A. 한국에서 보냈던 지난 1년이 제 인생에서 분명히 최고의 시간이였고 다시 한번 야구라는 스포츠를 사랑하게끔 만들 수 있었던 시간이였던거 같고 제가 다시 돌아올 수 있게 하나님께 기도하고 싶고 멋진 팀원, 팬 여러분들 앞에서 다시 뛰기를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