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김현수가 꼽은 KT의 힘은 ‘원 팀’이었다. “다들 유독 팀만 생각하는 것 같다”고 운을 뗀 뒤 에이스 고영표를 가리켜 “완봉하고 사흘 뒤 중간 대기를 하겠다는 투수가 어디 있겠나”라고 말했다.
무명의 더쿠
|
20:05 |
조회 수 437
베테랑이 많은 선수단의 특성도 장점으로 봤다. “장점도 베테랑이고, 단점도 베테랑”이라며 웃은 그는 “경기가 안 풀려도 다른 선수가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고 잡아준다. 모두가 내려놓지 않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후배들을 챙기는 역할도 여전하다. 이날 멀티홈런을 때린 장준원을 두고는 “LG에 있을 때부터 업어 키웠다. (장)준원이는 더 잘할 능력이 있어 눈이 간다”며 웃었다. 최원준의 개인 타이틀 경쟁에도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숨기지 않았다. “타이틀은 평생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기회다. 할 수 있을 때 해야 한다”고 했다.
https://naver.me/5g4Lxc1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