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이영빈 2군 보낸거 개같이 동의하는 바임)
어제 경기 자체는 그 실책이 마지막에 ㅈㄴ 대문짝하게 말미를 장식해서 그렇지, 따지고보면 패배엔 교체쇼를 단행한 벤치 몫이 제일 크다고 생각했고 그 다음은 득점권 상황마다 날리던 찬의가 컸음.(근데 이것 역시 찬의는 최근 꾸준히 못했기 때문에 선발로 낸 벤치몫을 부정할 수 없음.) 거기에 신민재 문성주까지 일조함. 해얼이라는 이유가 껴서 그렇지, 9회초 선두타자 볼넷 내준 주영이나 9회말에 희플을 못까준 스틴이도 있고 패배에는 많은 선수들의 여러 지분이 있는데...
근데 이 결과로 2군에 가는 게 쟤니까(동의한다고 말했다..) 어제 경기 터뜨린 게 걍 이영빈으로 포커싱 되는 게 좀 많이 박하다고 생각함. 지금까지 언급한 선수들 중 제일 기회도 경험도 없었던 게 이영빈이기도 하고.. 이런식으로 2군 보낼 게 아니라 벤치에서 제몫이 없다고 느꼈던 시즌중반에라도 진작 2군 보내서 굴리기라도 해야했음.
얘한테 아쉬운 거랑 별개로 이런 스탠스를 보이는 팀이나 팀팬들 전부 이영빈한테 죄다 가혹하다고 느낌. 그 야박함에 얘한테 진득히 세금 낼 기회는 줬냐고 묻고싶음. 그리고 그 기회가 하필 맞대결 이슈로 중요했던 어제의 9회초일 필요가 있었냐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