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사흘 간 1승 2세이브 쓸어담은 1위 팀 마무리…‘시즌 첫 3연투’ 박영현 “오늘까지 책임지고 싶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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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처음으로 3연투를 한 박영현은 “경기 전 캐치볼부터 해보고 상태 보겠다고 말씀드렸고, 해보니 괜찮아서 세이브 상황엔 무조건 나갈 수 있다고 말씀드렸다. 귀국하고나서 준비하는 과정에서 문제 없었고 워낙 컨디션 좋은 상태라 많이 던지면 좋다고 생각해서 나갔다. 그리고 팀이 1위 중인데 마무리가 빠진다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오늘까지는 책임을 지고 싶어서 저도 준비한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9회말 2사후에 등판한 데 대해서는 “무조건 9회말 시작할 때 나갈 줄 알았는데 정운이가 먼저 나가길래 1아웃이나 2아웃만 잡는구나 생각하면서 대기했다. 그냥 (처음부터) 나갔어도 잘 던졌을 거 같지만, 정운이가 잘 막아줘서 편하게 던질 수 있었다”고 했다.
박영현은 “오늘 쉬니까 모레 또 문제 없이 던질 수 있다”라며 “3연투 역시 나중에라도 준비되면 또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순위 경쟁이 치열하니까, 우리 팀 모두 우승하고 싶고 저도 간절함이 있어서 준비 열심히 하겠다”라고 남은 7경기에서도 쾌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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