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구단 단장의 평가도 여기에 맞닿아 있다. 그는 “원태인은 10승이 보장돼 있는 20대 투수다. 당연히 관심을 갖는 구단이 나올 수밖에 없다. 올 시즌 부진은 일시적인 것으로 보는 시선이 더 많다”고 말했다. 이어 “원태인의 시장 가치는 10승이 보장된 20대 투수라는 점에서 나온다. 이런 선수는 절대 흔하지 않다. 보강하면 즉시 전력에 플러스가 될 수 있는 자원”이라고 설명했다.
B구단 단장 역시 비슷한 전망을 내놨다. 그는 “삼성이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는 한다”면서도 “그래도 협상 테이블을 차릴 구단은 무조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무조건 2구단 이상 나온다고 본다. 원태인의 FA 몸값이 떨어질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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