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 감독은 배제성을 포스트시즌 선발 카드로 쓸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전혀 그런 욕심은 없다. 시리즈 가서 이기는 게 중요하다. (고)영표 형과 이야기를 진짜 많이 한다. 둘 다 어떤 보직에 가도 충분히 역할 잘 해낼 수 있게 준비하자고 한다. 영표 형도 불펜에 갈 준비를 하고 있고, 저도 불펜에 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다.
고영표는 KT 부동의 에이스다. 13승으로 임찬규(LG 트윈스), 최민석(두산 베어스·이상 14승)에 이어 다승 3위다. 배제성은 9월 최고 투수다. 이런 선수들도 불펜에서 궂은일을 할 준비를 하고 있다.
배제성은 "정말 정말 이기고 싶다. 어떤 보직도 상관 없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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