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두산4연전에 휴가내고 마산 내려감
경기 끝나고 혼자 덥고 힘들고 당장 길바닥에 눕고싶은 상태로 유니폼 입고 마산역 앞 호텔까지 30분을 걸어감
호텔 앞에 다다라서 넘 힘들어서 발을 질질 끌며 걷는데 내 앞에 차가 딱 멈춰서 주차를 해버림
빡이 침(앞에 차가 주차해서 직진하지 못하고 차를 우회해서 약 +5걸음 해야해서)
운전석에서 헬멧 벗고 회색?티셔츠 입은 장발 천재가 내림
밖에서 보니까 개잘생겼네..생각하며 모른척하고 다리 질질 끌며 눈깔고 +5걸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