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막판 몰아치기 본능을 번뜩이는 만큼 이젠 홈런왕 경쟁서 ‘다크호스’라는 표현만으로는 부족하다. 월별 페이스를 보면 이 상승세가 더욱 도드라진다.
3∼4월 5홈런으로 출발한 힐리어드는 5월 8개, 6월 6개, 7월 9개를 터뜨렸다. 8월에는 2개로 주춤했지만 이달에만 다시 장타 본능에 불이 붙었다. 19일 두산전에서 시즌 37호포를 터뜨린 데 이어 불과 닷새 사이 2개를 더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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