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대만과 함께 호텔을 쓰는 한국은 어떨까. 류지현호도 대회 초반 조직위의 허술한 세탁 시스템 때문에 피해를 봤다. KBO 관계자에 따르면 사전답사 당시 호텔 세탁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했으나 막상 대회가 시작되니 세탁 완료까지 약 3~4일 소요된다는 호텔 측 답변을 받았다고. 관계자는 “대회 일정에 맞춰 세탁 서비스가 이뤄질 수 없는 상황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KBO는 선수단 호텔 근방 외부 세탁 업체를 섭외, 자체적으로 세탁 문제를 해결했다. 주장 노시환은 “날짜에 맞춰 세탁된 옷을 받고 있다. 세탁 문제 때문에 큰 어려움을 겪진 않았다. KBO에서 발빠르게 대처해주신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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