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여행가느라 출국하는데 내 최애 아이돌;; 자만추해서 흥분상태였거든
입국 심사도 나란히 받고 라운지 갔는데 거기서 아이돌이 밥도 먹고있어서
끝까지 머글인척하면서 포커페이스유지하면서 콧김뿜다가 나왔는데
순페까지 마주친거
근데 순페랑 눈 마주치자마자 순페가 '너 이놈 나를 아는구나' 같은 차카니?;할아버지 표정으로 바뀌어서
와 위원님 어디가세요???? 우와 저희집안 다 타이거즈고 아버지도 위원님이랑 같은 초등학교 나오셨어요
이러면서 넉살떨었더니 아따광주여? 이러면서 악수해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순페 혼자 프리미어12 보러 나가는 길이었다함ㅋㅋㅋ
나한테 왜 대만 안가고 딴데가냐면서 비행기 바꾸라고 진정한 야구팬이 아니구만 이러면서 바로 나를 깠음...
생각해보니까 최애는 모르는척하고 순페는 아는척 했던게 웃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