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Fso3MhZY 윤동희와 김주원은 3년 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했다. 당시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대만에 패했다. 슈퍼라운드를 거쳐 결승에 오를 때까지 예상하지 못했던 ‘경우의 수’를 따져야 했다. 조별리그에서 중국이 일본을 꺾는 대이변까지 일어나 혼란은 더 컸다.
조별리그 패배의 충격이 얼마나 큰지 누구보다 잘 아는 두 사람이기에 이날 대만전에 더욱 집중했다.
윤동희는 “경기에서 이기면서 분위기가 엄청나게 올라갔다. 이 분위기를 잘 이어서 우승까지 해보자는 이야기를 선수들끼리 나눴다”고 말했다.
잡담 김주원은 “3년 전 항저우에서 대만에 지고 난 뒤 분위기가 많이 안 좋았다. 사실 초상집 분위기였다”고 웃었다. 이어 “당시 대표팀 주장이었던 (김)혜성이 형이 ‘대만전 졌다고 끝난 거 아니니까 분위기 살려서 내일부터 잘해보자’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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